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거래소, 파생상품 라인업 확대… '위클리 옵션'도 출시 계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RX300 선물·코스닥150 옵션 등 1분기 상장

[뉴스핌=김민경 기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파생상품시장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분기 중 KRX300 선물 및 코스닥150 옵션을 상장하고,  1주 단위로 만기가 도래하는 '위클리(Weekly) 옵션' 등의 상품도 올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창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에서 25일 간담회를 열고 올해 파생시장 혁신을 통해 서비스 강화와 금융시장 안정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통한 혁신성장안을 내걸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서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며 "투자자들의 다변화된 니즈를 흡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5일 발표를 앞둔 KRX300 지수와 연계한 KRX300 선물을 1분기 중 상장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 이후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코스닥 150 옵션도 상장한다.

기관투자자들의 위험관리 제고를 위한 상품도 출시한다. 2분기까지 KTOP30 선물을 출시해 기관투자자들의 거래기회를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3개월~3년물 등 코스피100 옵션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1주일마다 만기가 도래하는 위클리(Weekly) 옵션을 상장해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금리선물 라인업을 확충 추진한다.

임재준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는 "기관투자자 중심의 파생상품시장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기재부와 협의를 통해 단기금리선물과 국채 30년물 등 초장기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 시장조성기능도 강화한다.

현재 파생상품시장에서 외국인 거래는 60% 가량을 차지하는 상태다. 임재준 상무는 "RFQ(투자자 요청시 호가제출) 등 신규제도 도입과 비금전적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파생상품시장을 선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시장조성자들의 기능을 더 강화해 기관 중심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충과 시장조성기능 강화를 통해 파생상품시장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각오다.

정창희 본부장은 "코스닥관련 신상품 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종목들에 대한 옵션을 대폭 확대해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특히 가상화폐 등으로 나타난 우리 사회의 변동성을 흡수할 수 있도록 위클리 옵션 등 다양한 상품들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