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 고맙다…적극 지원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외진출 198개 기업들, '1사 1청년 채용' 청년 채용 협약 체결
"청년일자리 문제에 요술 방망이 없어…하나씩 정성껏 모아가야"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진출 한인기업들의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과 관련,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며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청년일자리 협약식'에 참석, "아세안에 진출한 한인기업들이 자발적으로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을 전개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에 진출한 기업들이 한국 청년들을 채용하는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 협약을 체결한다고 해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기업인들을 만날 때마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면 업어드리겠다고 했다"며 "이번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은 인도네시아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께서 처음 제안했다고 들었다. 아주 훌륭한 제안이다. 제가 나중에 진짜 업어드리겠다"고 했다.

'아세안 청년일자리 협약'은 '1사 1청년 채용'의 기치 하에 200개 기업과 아세안 한인상공인 연합회, 대한상의,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 우리 청년들의 해외취업 기회 제공 확대를 지원하는 협약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청년일자리 협약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동참의사를 밝힌 국내 및 아세안 소재 198개 기업 중 36개사(대기업 11, 중소기업 25), 아세안 상공인연합회 각국 대표, 청년 구직자 및 취업자 6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협약 동참 기업들과 지원기관 그리고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 제공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요즘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 문제로 고민이 많다"면서 "특히, 에코 세대의 성장으로 앞으로 3-4년간 20대 후반의 청년이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어서 더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지난 15일 정부는 청년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추경을 편성해서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그러나 청년일자리 문제에 요술 방망이는 없다. 일자리 하나, 열 개, 백 개, 정성스럽게 만들어 모아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아세안에 진출한 한인기업들의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이 정말 반갑고 고맙다는 것.

문 대통령은 "아세안의 한인기업들이 한 명씩만 추가 고용해도 약 9000여 명(8600여 개 기업)의 청년이 새로 일자리를 갖게 된다. 나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은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 청년들이 시야를 넓혀 더 넓은 세상과 경쟁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된다"며 "또한, 국제기구와 해외기업에 진출한 청년들이 잘 성장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정부도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해외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과 연결해주고,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케이무브(K-Move) 사업을 확대하겠다. 개도국에 진출하는 청년에게는 정착지원금과 주택임대료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까지 200개 기업이 1사 1청년 일자리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들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줬다"며 "벌써 200개 일자리가 생겼다. 아세안에 진출한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나라 한인상의 회장님들께서 함께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나는 이 운동이 아세안을 넘어 전 세계로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참여해 준 청년들, 반드시 구직에 성공해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이 돼주기 바란다. 일자리 운동에 참여해 준 기업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