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월가 약세에 日 하락…경제성장률 둔화 불구 中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0.56% 하락한 2만2532.08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는 이날 장중 한 때 최대 2%까지 하락해, 6주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에 가까워지자 일부 하락폭을 반납했다.

닛케이는 지난 2일 연출한 27년 만의 최고치에서 약 7.8% 떨어진 숫자를 나타내기도 했다. 간밤의 월가와 유럽 증시의 약세 여파가 닛케이 하락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월가와 유럽 시장의 약세 외에도 이탈리아의 2019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높은 기준 금리,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등 여러 요인이 전 세계 시장의 투심을 짓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의 중간선거도 주시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야마다 슈스케 외환 전략 부문 수석 전략가는 "일본 증시의 최근 움직임은 도쿄 주식시장이 미국에서 향후 일어날 일에도 상당히 민감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반적으로 (시장에는) 외부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상존한다"고 부연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69% 내린 1692.85엔으로 하루를 마쳤다. 기계류와 관련된 주들이 언더퍼폼했다. 주간으로 닛케이지수는 0.72% 떨어져 3주째 주간으로 하락장을 이어갔다. 토픽스는 0.56%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건설 장비 제조업체인 코마츠와 쿠보타가 각각 3.1%, 1.1% 하락했다. 나브테스코도 2.3% 떨어졌다. 공장 자동화용 기계를 제조하는 키엔스는 0.9% 하락했다.

우량주인 소프트뱅크와 닌텐도는 각각 1.2%, 4.0% 떨어졌다. 

스미모토 미쓰이 자산운용 선임 전략가 이치카와 마사히로는 "이달 말부터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다.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선택적 환매 신호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감 밤의 엔화 강세로 인해 수출주들도 하락장을 연출했다. 소니와 파나소닉은 각각 1.2%, 0.9%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야마다는 "올해 수출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수출 기업 가운데서도 중국과 연관된 기계류 관련 주가 특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도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본 정부가 내년 자동차 구입에 대한 일시적인 세금 감면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손실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토요타자동차는 1.0%, 닛산은 0.5% 떨어졌다. 혼다자동차도 0.9% 하락했다. 

19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중국 증시는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락해, 상승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3분기(7~9월) GDP 성장률이 6.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예상치 6.6%와 지난 2분기의 6.7%를 하회하는 수치다. 아울러 지난 2009년 1분기 GDP 성장률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여,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짙어졌다. 

하지만 이날 규제당국이 주식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겠다고 약속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발언을 내놓자 반락에 성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2.58% 오른 2550.47포인트를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는 2.79% 상승한 7387.7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CSI300지수도 2.97% 상승한 3134.9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가 각각 2.17%, 2.26% 떨어졌다. CSI300지수는 주간으로 1.13% 하락했다.

이달 중국의 주식시장은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과 마진콜에 대한 우려 속에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투자기관이 투매 움직임을 보이면서, 10%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홍콩 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다.

항셍 지수는 오후 4시 29분을 기준으로 0.53% 내린 2만5605.27포인트를, 중국 기업지수 H지수(HSCEI)는 1.05% 오른 1만243.34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5% 떨어진 9919.26포인트로 한 주를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1.26% 떨어졌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