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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일제히 '보수집회' 맹비난..."한국당 해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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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여론 오도·재집권 발판 마련에 발악"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 매체들은 14일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각종 보수집회를 비난하며 자유한국당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민심의 요구는 반역당 해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한국당 패거리들이 얼마 전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서 어중이 떠중이들을 내몰아 또 다시 집회를 열고 소란을 피웠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특히 "한국당은 광화문 집회가 현 당국의 민심을 보여줬다고 제법 큰소리를 쳤다"며 "이에 대해 남조선(남한) 각계는 한국당이 아전인수격으로 놀아대고 있다고 조소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일대에서 보수성향 단체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및 문재인 대통령 규탄 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댄서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신문은 '조국 수호·검찰 개혁'을 외치는 일련의 서초동 집회를 언급하며 "이에 질겁한 황교안과 나경원을 비롯한 반역당 패거리들은 그 무슨 인민재판이니…(중략) 악담들을 내뱉으며 5일의 촛불집회는 민심이 아니라고 고아댔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은 궁지에 몰리고 허탈감에 빠진 저들의 가련한 몰골만 드러낼 뿐"이라며 "역적패당이 민심까지 조작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보수세력을 긁어모아 재집권의 발판을 닦으려고 발악하지만 소용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패거리들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민심의 정당한 목소리는 막을 수 없다"며 "남녘의 민심은 검찰개혁과 한국당 해체를 한목소리로 웨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이날 '촛불민심을 전복하려는 불순한 흉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노동신문과 같은 주장을 펼쳤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3일 보수단체의 '조국 규탄' 집회를 거론하며 "이번 놀음은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미국의 보수퇴물들과 공모·결탁해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비열한 목적에서 고안해낸 광대극"이라고 했다.

매체는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정의로운 촛불민심을 전복하려는 외세의 검은 마수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며 "재집권 야망 실현을 위해 피눈이 돼 날뛰는 보수역적 무리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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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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