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숨어있던' 신천지 1363명 추가검사…간병인·요양병원 직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정조사 통해 신도·교육생 추가로 확인
병원·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적극 관리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의 신천지 신도·교육생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가 마무리 돼가면서 신천지에 대한 조사가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신천지 측이 제출한 명단과 정부가 행정조사로 확보한 명단 사이에 차이가 있어 누락된 사람에 대한 조사가 다시 시작됐다.

최근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한꺼번에 다수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우선적으로 이 같은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요양병원과 요양보호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363명에 대해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조치 중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가 전격 폐쇄된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2020.02.21 mironj19@newspim.com

최근 전국 요양 병원 등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봉화푸른요양원, 칠곡 밀알사랑의집, 경산 제일실버타운, 행복요양원, 서린요양원, 엘림모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다.

앞선 사례를 종합해 보면 집단 시설의 경우 24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고령의 경우 코로나19 치명률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0대 치명률은 4.2%, 80대 이상은 6.8%다.

이번에 드러난 신도와 교육생은 지난 5일 신천지 교회 본부 행정조사를 통해 확보한 명단으로 찾아낸 것이다. 중대본은 행정조사에서 입수한 전체 명단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21만명을 대조해 1394명의 신천지 신도를 찾아냈다.

이들 중 이미 검사를 받은사람은 257명이었고 이중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명은 대구 3명은 경북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신천지 교육생 중 간병인으로 직업을 기록한 260명을 확인했다. 기검사자는 34명, 미검사자는 226명이었다. 기검사자 중 양성은 5명으로 모두 대구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5일 신천지 행정 조사 때 추가 확보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요양 병원 등 종사자 전체 21만명 중 선별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이 1137명, 간병인이 226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조사하는 신도와 교육생 중 양성이 나올 경우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대한 검사가 같이 이뤄질 것"이라며 "신천지 1300여명의 검사에 따라 조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은 앞으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병원과 아이들이 생활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종사자에 대한 분석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앞서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신천지 신도인 사실을 뒤늦게 밝혀 방역당국을 긴장케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신천지 행정 조사 자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확보한 명단과 차이 등을 분석 중이며 행정 조사 결과는 추후에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