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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 코로나에도 '초대박' 행진...사전계약 2.6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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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플랫폼·차세대 파워트레인, 첨단사양 탑재
스마트스트림 D2.2 디젤엔진+8단 습식 DCT 최초 적용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이전 모델의 6개월치 월 평균 판매량에 해당하는 계약 건수로 '초대박' 행진인 셈이다.

6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4세대 쏘렌토는 기존 중형 SUV와 차별화된 강인함과 세련미로 혁신적인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 '타이거 노즈'+LED 헤드램프 연결...강인한 앞모습 구현

기아차는 쏘렌토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해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를 통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통해 카리스마가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ti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UVO(유보)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는 SUV에 어울리는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또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과 퀼팅나파 가죽시트, 촉각적·시각적 고급감을 높인 실내 소재 등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2020.03.17 peoplekim@newspim.com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를 넘어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하고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가 기존 보다 35mm 늘어났으며,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공간도 커졌다. 특히 대형 SUV에만 적용되던 2열 독립시트를 적용해 2열 승객의 거주 쾌적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2열 독립시트는 6인승 모델에 적용된다.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했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 그리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더불어 기아차는 올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라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New Life Platform)'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디젤 2948만원부터…18일간 사전계약 2만6000대 

쏘렌토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쏘렌토의 월 평균 판매대수(4360대)와 비교하면 6개월 가량의 판매량이 계약된 셈. 디젤 모델만 따로 집계해도 1만3491대의 사전계약이다. 

쏘렌토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신형 쏘렌토를 '준대형 SUV'로 거듭나도록 한 우수한 상품성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 사전계약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요 목표 고객층인 3040세대 '밀레니얼 대디'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쏘렌토의 사전계약 고객 중 3040세대 비율은 58.6%(30대 27.9%, 40대 30.8%)로, 지난해 한해 쏘렌토 3040세대 고객 비율이 약 47%인 것과 비교해 크게 높았다.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과 강력한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이 '패밀리 SUV'를 원하는 밀레니얼 대디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림 별로는 최상위인 시그니처(47.2%)와 다음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34.2%)의 사전계약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시그니처 트림은 기아 페이, 리모트 360° 뷰, 퀼팅나파 가죽시트 등 주요 신사양 및 고급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으며, 노블레스 트림은 12.3인치 클러스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 등 고객 주요 선호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사양 별로는 기아 페이가 포함된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차량의 도어와 시동을 제어할 수 있는 '기아 디지털 키'가 포함된 '스마트 커넥트',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된 6인승 등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만원으로 책정됐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사전계약에 하루 만에 중단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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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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