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세계증시 소폭 상승...어닝 혼재 속 FOMC 경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COVID-19)가 재확산되고 기업 어닝도 혼재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 속에 세계증시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아시아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상승과 부진한 어닝 소식에 하락했다.

하지만 유럽장 초반 전 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1% 오르고 있으며, MSCI 유럽지수도 0.3% 상승 중이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0.16% 오르며 뉴욕증시의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29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CMC마켓츠의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휴슨은 "혼재된 양상을 보이는 어닝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세계경제가 V자를 그리며 급격히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허상처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28일(현지시간)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5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7월 들어 미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해제됐던 봉쇄조치가 부활했다.

홍콩에서도 확진자가 늘며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대규모 확산 및 더욱 엄격한 봉쇄조치를 경고했다.

일본 경제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 후 내년에야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글로벌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승객 수가 회복할 시기를 2024년으로 당초 전망보다 1년 늦춰 잡았다.

외환시장에서는 아시아장까지 보합에 거래됐던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가 유럽장 초반 하락하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코로나19 회복기금에 합의한 후 랠리를 이어온 유로는 미달러 대비 여전히 0.4% 상승하고 있다.

시장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고등급 유로존 국채로 수요가 몰려 수익률(가격과 반대)이 2개월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511%에 거래 중이다.

상품 시장에서는 전날 온스당 1980달러57센트로 사상최고치로 치솟았던 금값이 1965달러32센트로 후퇴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을 뒤엎고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4달러13센트로 1.19%,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1달러45센트로 1% 각각 오르고 있다.

이날 시장이 FOMC를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초수용적 통화정책 기조를 또다시 확인하고 목표치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러 약세론자들은 연준이 이러한 인플레이션 기조를 보이면 실질금리와 미달러가 한층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주 미국 추가 실업수당 조치 종료를 앞두고 추가 경기부양 관련 백악관과 의회의 의견 차이가 지속돼 투자심리를 끌어내리고 있다.

여당인 공화당은 1조달러 규모의 5차 경기부양안에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이를 연장해야 한다며 맞서는 민주당과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또한 5차 경기부양의 규모가 3조달러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29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