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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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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 부사장 신임
▲감사부문 신민철


◇ 부장 보임
▲경영지원부 김영곤 ▲ESG경영부 김재영 ▲감사부 정규황


◇ 부장대우 승진
▲전략기획실 이기표 ▲시너지추진부 이정혁 ▲디지털혁신부 김국현

 

우리은행

◇ 지점장, 부장 승진

<지점장>
▲강동구청 이재필 ▲관악구청 임학묵 ▲도봉구청 박소영 ▲동대문구청 김은숙 ▲동작구청 권세광 ▲마포구청 고명희 ▲서대문구청 김성진 ▲송파구청 김창범 ▲영등포구청 주효돈 ▲은평구청 김희운 ▲중구청 조성호 ▲중랑구청 안광열 ▲가좌공단 박재조 ▲송도스마트밸리 김성만 ▲연수동 김정현 ▲동두천 구용자 ▲모란역 최문창 ▲민락동 조영삼 ▲성남남부 문성미 ▲시흥배곧 유미영 ▲신장 김영대 ▲신중동역 김두영 ▲여주 이정록 ▲포천 황광영 ▲행신동 서성은 ▲노은 김인기 ▲대덕테크노밸리 김현균 ▲대덕특구 길준형 ▲카이스트 이운상 ▲서산 양희정 ▲세종조치원 김택회 ▲세종중앙 장진호 ▲아산테크노밸리 박병철 ▲동해 임광호 ▲속초 김삼성 ▲메트로시티 진호진 ▲반여동 윤성훈 ▲부곡동 박동철 ▲토곡 성수경 ▲하단동 이선화 ▲동울산 이정란 ▲통영 강시훈 ▲LH진주혁신도시 장보원 ▲동산동 김태우 ▲성당동 황경원 ▲평리동 권영진 ▲경산 김정한 ▲안동 박성환 ▲영주 조진혁 ▲금남로 김훈 ▲군산나운동 장정선 ▲전북혁신도시 김강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미래1 황기홍 ▲미래1 김희천 ▲미래1 안영대 ▲미래1 김연미 ▲미래2 정승원 ▲미래2 장충식 ▲미래2 김승일 ▲미래2 조종현 ▲미래2 배동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명동 김광선 ▲상암DMC 강순구 ▲중부 황경현 ▲부평 오상균 ▲반월공단 정현숙 ▲병점 유철재 ▲시화공단 고재석 ▲야탑역 박대성 ▲오산 이재홍 ▲녹산공단 정성훈 ▲온천동 조군창 ▲양산 이광훈

 
<금융센터 지점장>
▲강서 김영주 ▲둔촌역 김선아 ▲마곡역 신성애 ▲불광동 이수미 ▲서울디지털 김혜인 ▲아크로비스타 이현경 ▲아현동 황운영 ▲압구정동 박경옥 ▲TCE강남 이희순 ▲공항 백명화 ▲분당미금역 김혜숙 ▲성남 박효숙 ▲신갈 최홍남 ▲일산중앙 명여옥 ▲엑스포 홍창표 ▲유성 윤준서 ▲천안 윤영숙 ▲원주 유선호 ▲마린시티 서주연 ▲포항POSCO 정동열


<부장대우>
▲채널전략부 변재우 ▲디지털사업부 이상복 ▲연금사업부 조수진 ▲투자상품전략단 이정훈 ▲글로벌전략부 조남주 ▲투자금융부 김영종 ▲트레이딩부 김성열 ▲IT전략부 성기호 ▲자산수탁부 서현범 ▲여신정책부 김성진 ▲대기업심사부 김대환 ▲대기업심사부 한경우 ▲글로벌IB심사부 이용우 ▲기업개선부 전현수 ▲리스크관리그룹 강기남 ▲브랜드ESG그룹 황선우 ▲전략기획부 정광 ▲소비자보호부 강주석 ▲자금세탁방지센터 윤원희 ▲검사실 이현주 ▲인도지역본부 이필복


◇ 지점장, 부장 이동
<금융센터장>
▲강서 김용식 ▲고덕 정승수 ▲광희동 정재우 ▲군자역 신재철 ▲노원 박준용 ▲동대문 노홍길 ▲동소문로 성병용 ▲둔촌역 마덕환 ▲마곡역 김동수 ▲명동 김을중 ▲문래동 정인재 ▲방배동 정재철 ▲불광동 임인수 ▲사당역 박용신 ▲삼성동 정진완 ▲상도동 정학구 ▲상암DMC 최병두 ▲서교중앙 서오영 ▲서울디지털 김태운 ▲서울스퀘어 이성국 ▲성수동 함병수 ▲세종로 조진오 ▲송파 이학조 ▲수서역 홍성진 ▲수유동 이혁종 ▲신도림동 임윤균 ▲신림역 박공환 ▲신정동 나규용 ▲신촌 이재영 ▲아크로비스타 박종인 ▲아현동 박형우 ▲압구정동 이해광 ▲양재남 박세용 ▲영등포중앙 전우호 ▲자양동 김진성 ▲잠실 임영미 ▲잠실역 하원정 ▲장한평 권진완 ▲종로4가 신영균 ▲중랑교 송유수 ▲중부 김용빈 ▲창동 김현관 ▲청량리중앙 박국재 ▲한남동 윤웅열 ▲남동공단 김형조 ▲만수동 권혁진 ▲부평 김상철 ▲인천항 조혁 ▲청라 김영민 ▲구리역 김상섭 ▲군포 김민수 ▲김포 이성혁 ▲동수원 송정준 ▲동탄중앙 오용석 ▲병점 조정찬 ▲부천 박미경 ▲부천내동 문인수 ▲분당미금역 최은희 ▲성남 김광섭 ▲수원 김병수 ▲수지 정평섭 ▲시화공단 이현 ▲신갈 최근관 ▲안양 정동일 ▲야탑역 송용섭 ▲양주 강우삼 ▲용인 최명환 ▲의정부 유영호 ▲일산 이문형 ▲일산중앙 이화용 ▲진접 김병택 ▲파주 유정근 ▲평촌 이관희 ▲하남 김규백 ▲하안동 조정준 ▲화정역 양진모 ▲유성 성열명 ▲삼성디스플레이 민복기 ▲천안 구찬회 ▲홍성 신범식 ▲오창 박한수 ▲원주 안재설 ▲녹산공단 서도영 ▲마린시티 정재훈 ▲부산 장세비 ▲부전동 이상후 ▲수영역 최성규 ▲온천동 안시현 ▲김해 민병원 ▲양산 전병조 ▲창원공단 김태안 ▲명덕 김재경 ▲성서 문형도 ▲신암동 장재선 ▲구미공단 이춘식 ▲상무 양보경 ▲광양POSCO 박병주 ▲군산 박영호 ▲전주 정기성 ▲제주 김영주 ▲가든파이브 김회종 ▲가락중앙 임경천 ▲강남교보타워 김성중 ▲강남대로 권태혁 ▲논현동 김도겸 ▲논현역 박신용 ▲마포 김홍규 ▲서교동 조운정 ▲서소문 홍광일 ▲서울시청 이대열 ▲선릉역 최태진 ▲신림로 박성봉 ▲신반포 강대현 ▲신사동 이재곤 ▲신압구정 박철호 ▲양재동 박선경 ▲양재중앙 이원재 ▲여의도 이정석 ▲역삼역 양대열 ▲연세 구효진 ▲을지로5가 이양범 ▲잠실나루역 이미경 ▲천호동 양동원 ▲청담동 이대열 ▲충정로 안부원 ▲테크노마트 이병규 ▲포이동 임동미 ▲합정동 이범용 ▲송도 소환영 ▲주안서 김용수 ▲경기광주 유기덕 ▲대화역 김정호 ▲분당 김태완 ▲삼성반도체 구본희 ▲송탄 김시환 ▲안산 정환진 ▲영통 박진철 ▲이천 김학신 ▲판교벤처밸리 신승일 ▲평택 김형주 ▲천안중앙 이원제 ▲모라동 이수근 ▲사상 박호영 ▲신평동 김정석 ▲창원 이정석 ▲대구혁신도시 배은희 ▲경주 이근섭 ▲하남공단 정진봉 ▲목포 변동혁 ▲여천 박본수 ▲한전빛가람 임동근 ▲공덕동효성(兼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신동준 ▲신대방동농심(兼여의도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상도 ▲여의도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박영철 ▲역전(兼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윤상규 ▲장충남(兼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정인호 ▲종로(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규대 ▲포스코(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신호원 ▲한강로(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정묵 ▲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영호 ▲CJ(兼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곽훈석 ▲LG트윈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영훈 ▲포스코타워송도(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필식 ▲코오롱타워(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최성필 ▲판교테크노밸리(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성병규


<지점장>
▲가락남부 김정훈 ▲가산디지털밸리 이상규 ▲가양동 이서연 ▲강남 전상훈 ▲개봉동 이봉찬 ▲개포역 김승춘 ▲개포중앙 박종선 ▲광장동 전미라 ▲구로디지털밸리 양한진 ▲구의동 이기오 ▲구일 허진수 ▲길동역 김광년 ▲당산역 윤진영 ▲대치동 오태희 ▲대치북 최영준 ▲도곡렉슬 신진호 ▲도곡스위트 허준길 ▲도봉 이순우 ▲독립문 윤재호 ▲둔촌동 도현수 ▲뚝섬역 이현숙 ▲마곡나루역 서성웅 ▲마포중앙 박병덕 ▲명동역 김기천 ▲명일동 이은영 ▲반포역 문은희 ▲반포 김인영 ▲방배역 이무진 ▲방학동 박승호 ▲보라매 방기정 ▲봉천중앙 도미경 ▲북가좌동 장영태 ▲삼성로 황경아 ▲삼성엔지니어링 최윤정 ▲서울대학교 채종수 ▲서울성모병원 김민정 ▲서초남 임대호 ▲서초로 박상철 ▲선릉중앙 차종엽 ▲신길동 김두한 ▲신설동 김희근 ▲신월북 명호찬 ▲신월중앙 김은경 ▲암사동 신상욱 ▲압구정역 김선 ▲약수역 이중엽 ▲양평동 홍승기 ▲오류동 길미선 ▲왕십리역 김희수 ▲우이동 정영희 ▲우장산역 김흥수 ▲워커힐 김해 ▲원효로 정원영 ▲응암동 김완수 ▲잠실본동 김동수 ▲장안북 김영철 ▲장위동 안은선 ▲재동 정미숙 ▲종로3가 한철진 ▲창동역 이형구 ▲청계7가 최호열 ▲청계8가 이희수 ▲청파동 김용찬 ▲하계동 이소연 ▲학동역 박상준 ▲화양동 박병태 ▲TC프리미엄가산 김득수 ▲TC프리미엄청담 박일건 ▲검단산단 이정현 ▲계양 차은영 ▲부평중앙 황한수 ▲산곡동 신충섭 ▲석남동 여인한 ▲고강동 정민우 ▲광명사거리역 전영일 ▲남양주 홍육희 ▲다산 구옥분 ▲동탄사랑 최영도 ▲동탄역 송금수 ▲동평택 임채영 ▲분당구미동 박지순 ▲비산동 김애자 ▲산본 고승원 ▲서판교 김광연 ▲서현동 김기환 ▲성남하이테크 고재경 ▲수리동 박은영 ▲수원역 이은영 ▲수지상현 김정심 ▲심곡동 정말순 ▲안산남 이맹호 ▲오리역 정찬모 ▲운정중앙 최영준 ▲위례 박노석 ▲의왕 황연자 ▲일산덕이 이형근 ▲일산풍동 박태현 ▲일산호수 문승재 ▲정자역 김병선 ▲죽전역 최윤정 ▲천천동 안정균 ▲토평 배연수 ▲판교역 김동경 ▲하남미사역 이성율 ▲화성남양 서송석 ▲대전북 최규창 ▲둔산 김은수 ▲아산 이창재 ▲천안신방동 손영만 ▲천안신부동 권오선 ▲서청주 남지태 ▲괴정동 김성홍 ▲대연동 김남수 ▲동래 정종오 ▲범일동 김현희 ▲부산부평동 조진웅 ▲용호동 정주한 ▲해운대중앙 안소현 ▲해운대 엄성희 ▲화명동 강경우 ▲TC프리미엄부산 이순선 ▲동울산 이정란 ▲진영 박위영 ▲성서공단 도광현 ▲유통단지 이상석 ▲구미 최홍석 ▲포항중앙 이헌철 ▲POSCO타운 박현주 ▲문흥동 강용원 ▲익산영등동 안미선 ▲전주송천동 정재현 ▲서귀포 한경훈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김희동 ▲본점2 박규목 ▲본점2 김경숙 ▲본점2 허승원 ▲본점2 배덕주 ▲본점2 이준석 ▲삼성 이준구 ▲트윈타워 예희승 ▲트윈타워 정해영 ▲트윈타워 박경환 ▲강남 이상민 ▲중앙 김남곤 ▲중앙 최일문 ▲종로 한백수 ▲종로 김범상 ▲남대문 이용규 ▲남대문 정규석 ▲여의도 송승헌 ▲여의도 유재덕 ▲여의도 백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 신암동 원종수


<금융센터 지점장>
▲ 공항 남중우


<본부부서장>
▲영업기획부 김동성 ▲영업추진부 이현주 ▲채널전략부 박제성 ▲고객센터 이정미
▲연기금고객부 김태진 ▲수신업무센터 안차호 ▲중소기업고객부 정창화 ▲기업디지털솔루션부 김충훈 ▲혁신금융추진부 김인주 ▲외환업무센터 박영하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권동순 ▲제휴상품부 표충식 ▲신탁부 김홍익 ▲글로벌전략부 이상민 ▲글로벌업무지원부 정성욱 ▲프로젝트금융부 황병선 ▲글로벌IB금융부 김병규 ▲트레이딩부 상태현
▲HR전략부 김현주 ▲인재개발부 오우섭 ▲직원만족센터 김성길 ▲총무부 윤진호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여신업무센터 오현석 ▲기업개선부 한세룡 ▲재무기획부 김지형 ▲회계부 나상철 ▲소비자지원부 강치헌 ▲자금세탁방지센터 김호상


<부장대우>
▲영업기획부 김건우 ▲주택기금부 김용백 ▲중기업심사부 기상일 ▲검사실 양인호 ▲검사실 유호성 ▲검사실 박준영 ▲바레인 이동은 ▲싱가폴 이시영 ▲첸나이 고만석 ▲중국우리은행 이동희 ▲중국우리은행 장승욱 ▲중국우리은행 박정훈 ▲중국우리은행 정현기 ▲베트남우리은행 배태인 ▲인사부 정청락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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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도 없네"…청계천 자율주행버스로 달린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버스가 스스로 달리는 것도 신기한데, 창밖으로 야경까지 볼 수 있네요."(서울시민 박모(53)씨) 지난 22일 저녁 청계광장 '청계 A01' 정류장. 은색 자율주행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류장에 줄을 서 있던 시민들이 기대에 찬 얼굴로 하나둘씩 버스에 올라탔다. 운행 시작까지 20분가량 남은 시점에 이미 정원 8석이 모두 찼다. 길을 지나다니던 사람들은 신기한 눈빛으로 버스 사진을 찍었다. 버스 내부에는 운전석이 있어야 할 앞자리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와 브레이크도 없었다. 그러나 버스는 일반 차량과 다름없이 도로 위를 달렸다. 옆차선에서 갑작스레 차가 끼어드는 상황에서도 사람이 운전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였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2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정류장에 '청계 A01'이 정차돼 있다. 2026.10.22 blue99@newspim.com 서울시는 이날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 운행에 돌입했다. 청계 A01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 4.8km를 왕복으로 오간다.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됐다. 앞으로는 주간 운행을 중단하고 첫차가 오후 7시, 막차가 밤 11시에 청계광장에서 출발한다. 해당 노선에는 차량 2대가 투입돼 순환 운행한다. 양방향 총 11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영한다. 운영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맡는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청계 A01'을 검색하면 정류소 위치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버스를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서울시는 청계천이 광화문·종로·을지로 일대의 관광명소와 상권이 이어지는 곳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퇴근 이후에도 산책, 식사, 관광 등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많아 심야 교통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청계 A01 노선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보신각 등 명소와 종각·관철동의 음식점 거리, 을지로 상권, 광장시장 등이 위치한다. 서울시는 이번 야간 운행이 청계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명소와 상권을 하나의 교통축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청계 A01' 내부 좌석. 2026.10.22 blue99@newspim.com 이날 현장에서는 야간 시간대 운영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청계광장에서 버스에 올라 광장시장에서 하차한 김모(29)씨는 "직장인들은 밤에 버스를 운영해야 탈 수 있기 때문에 야간 운영 방식이 반갑다"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으면서도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다. 향후에도 또 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율주행버스로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집트에서 여행을 왔다는 30대 마리얌씨는 "지나가다가 우연히 자율주행버스가 운행 준비 중인 것을 보고 궁금해서 타봤는데 색다른 경험이라 좋다"며 "서울의 밤거리를 구경하면서 새로운 기술까지 경험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452명이 버스에 탑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천 일대는 밤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아 자율주행버스 야간 운행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실제 서울시민과 내국인·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계 A01은 자율주행하다가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안전관리자가 조이스틱으로 수동운전한다. 서울시는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시간대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전환한 만큼 안전성 확보에 더욱 주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8월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하면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을 미리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를 추진한다. 서울 순환버스 요금(1400원) 수준을 고려 중이다. 우선 야간운행 초기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요금은 부과되지 않지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밤을 체류와 소비의 시간으로 만드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청계 A01 야간 운행이 시민들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lue99@newspim.com 2026-10-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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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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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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