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금주 중국증시 포인트(12.28)]내년 상하이지수 4000간다, 불법 증권발행 '철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8일 오전 11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금주(12월 28~31일) 첫 거래일인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마감가 대비 0.01% 하락 출발했으나,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전일 마감가 대비 각각 0.03%와 0.22% 상승 출발했다. 섹터별로는 풍력에너지, 금, 저탄소 경제, 원자력 발전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수산물과 의료미용, 인터넷 게임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2020년 마지막 주간인 만큼, 중국 증시가 올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증권사들은 올해 마지막 4거래일 A주는 여전히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나, 조정폭은 제한적이며 다가오는 춘제(春節·중국의 음력설) 효과에 따른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사진=바이두]

화룽(華龍)증권은 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가 3400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고,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은 연말 A주가 3100~3500선에서 등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같은 조정기가 투자의 적기라고 보았다.

섹터 중에서는 금융·철강·화학 등 경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기순환주를 비롯해 신에너지 등 업종 관련 종목에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올 한 해 주식시장 마감을 앞두고, 중국 대다수 증권사들이 발표한 2021년 투자전략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대다수 중국 증권사는 내년 A주에 대한 장미빛 전망을 제시했다.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3400선 안팎을 맴돌고 있지만, 대체로 내년에 4000선 안팎까지 간다는 전망을 내놨다.

심지어 서부(西部)증권은 내년 상하이종합지수가 6200선까지 갈 수도 있다는 가장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해 이목이 쏠렸다. 서부증권은 내년 중국의 경제회복이 '적극적 확장' 추세로 돌아서면서 A주가 지난 2007년 불마켓(활황장)을 연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와 소비가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걸림돌을 극복하고 경제에 큰 기여를 하면서 중국 경제가 확장기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 2021년 상하이종합지수가 가장 낙관적으로는 6200선까지 간다고 내다봤다. 상하이종합지수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으로는 4700선을, 중립적인 전망으로는 5800선을 제시했다.

또, 중국 증권사들은 벌크상품(Bulk commodities) 관련주를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올해 눈에 띄는 주가 상승세를 연출했던 기술주도 내년에 여전히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았다.

다만 증권사들은 대체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비롯해 더딘 세계 경제 회복세, 해외시장 리스크, 미중 마찰 등이 내년 중국 증시에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내년 사기성 증권발행·허위정보 공시 기업에 대한 강도높은 처벌이 예상된다. 그중 '사기성 증권발행'이란 △ 발행인(기업, 금융기관 등 자금수요자)이 주식 발행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 중요 정보를 은폐 혹은 허위 정보 제공하여 주식·채권 등을 발행하는 위법행위를 가리킨다. 

중국에서는 각종 사기 수법을 통한 증권발행이 만연하고,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금융 감독 당국이 중국 자본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규정은 지난 26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4차 회의에서 형법개정안(11)이 심의 통과되어, 내년 3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사진=중국 증감회사이트]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형법개정안(11) 통과에 관한 공지문.

형법개정안에는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강력한 처벌 규정이 담겼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사기성 주식발행에 대한 처벌 수위를 기존의 5년 유기징역에서 15년 유기징역으로 대폭 높였다는 점이다. 개인에 부과되는 벌금도 불법모집자금의 1~5%를 기준으로 징수했지만, 5%라는 상한선을 폐지했다. 기존에 불법모집자금의 1~5% 기준으로 회사에 징수했던 벌금도 그 기준을 20~100%로 크게 상향했다.

허위정보 공시 관련 책임자에 대한 유기징역 형기도 기존의 3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또, 20만 위안(약 3380만 원)이었던 벌금 상한선도 폐지했다.

당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사법기관과의 협력을 심화하여 주식 사기발행, 허위정보 공시 등 각종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며 "처벌 강도를 높여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발표되는 중국의 경기동향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중국 증시에 미칠 영향도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1월 중국 PMI는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52.1로, 9개월 연속 임계점인 50을 웃돌며 확장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실물경제 각 분야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회복 동력도 강화되면서 내년 중국의 경제 성장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27일 공개된 11월 중국의 공업기업 이윤도 지속적인 생산·경영 상황 호전과 수요 개선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했다. 올 1~11월 중국의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윤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조 7445억 위안으로 증가율이 올 1~10월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그중 11월 공업기업 이윤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7293억 2000만 위안에 달했다. 10월보다는 증가율이 12.7%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이밖에 중국의 수입품 관세 조정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도 주목할 이슈 중 하나다.

최근 중국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부 항암약과 희귀병 약품원료, 특수 환아에 필요한 식품 등에 제로 관세를 적용하고, 인공심장판막, 보청기 등 의료 기자재 및 영유아 분유 원료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하는 등 883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 조정 방침을 밝혔다.

[사진=텐센트증권]12월 21~25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