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연임 확실시…"IPO 속도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00만 고객 확보·흑자전환 등 주요 성과로 꼽혀
임추위 다음 달…"윤 대표 외 다른 유력 후보 없어"
윤 대표 연임시 IPO 가속 전망, 자본투자 필요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1300만 고객 확보·흑자전환 등 그간 높은 성과로 카카오뱅크 안팎에서 윤 대표의 연임을 점치는 목소리가 높다. 연임에 성공할 경우 윤 대표가 적극 추진해온 카카오뱅크의 기업공개(IPO)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디지털&비대면 활용, 스마트 보증 도입을 위한 인터넷은행-신보중앙회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08 yooksa@newspim.com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달 중 구성을 마치고 다음 달 초 윤 대표의 연임 여부를 논의한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다음 달에 임추위가 열릴 것으로 아는 가운데 윤 대표의 연임은 기정사실로 받아 들여지는 분위기"라며 "윤 대표 외에 다른 유력한 후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와 에르고 다음다이렉트(ERGO Daumdirect) 거쳐,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에서 경영지원부문장 및 부사장을 역임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 부사장 재임 시절, 카카오뱅크 설립을 준비한 최초의 1인이다.

윤 대표의 임기는 지난 2일로 만료됐지만 3월 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를 최종 결정하는 만큼 그 전까지 임기가 자동 연장된 상태다.

카카오뱅크 안팎에서는 윤 대표가 재연임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먼저 지난해 1월 공동대표였던 이용우 대표의 깜짝 국회 진출로 뒤숭숭했던 조직을 빠르게 추스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출범 이후 줄곧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온 카카오뱅크가 윤 대표 단독 체제 아래서도 순항했기 때문이다.

단독 대표 추천 당시 임추위는 윤 대표에 대해 "카카오뱅크 혁신과 전략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최고 경영자"라고 평가했다.

카카오뱅크의 성장세가 최근 윤 대표 체제 아래서 더욱 속도를 내는 점도 연임을 점치는 배경 중 하나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수신고객 1300만명 돌파와 흑자 지속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출범 첫해 1045억원 적자, 2018년 201억원 적자에서 2019년 흑자전환(137억원)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8%나 급증한 상태다. 이는 글로벌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최단기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케이스다.

윤 대표가 연임에 성공할 경우 올해 카카오뱅크의 최대 일정인 IPO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는 그간 강조해온 '카뱅 퍼스트' 전략의 성공을 위해 "IPO 등을 통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혀왔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중 IPO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주관사로 선정해 IPO를 적극 추진하고 나선 상태다. 카카오뱅크의 몸값은 20조원으로 추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IPO가 올해 최대 이슈인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윤 대표가 자연스럽게 연임할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며 "윤 대표 단독 체제 아래서 카카오뱅크의 성장세는 올해부터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