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센트랄모텍, 현대차 E-GMP 첫 모델에 '볼스크류' 부품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트랜시스에 전기차 감속기용 볼스크류 공급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0일 오전 09시3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테슬라 부품 공급사'로 최근 증시에서 관심이 많았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센트랄모텍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하는 모델인 아이오닉5에 감속기용 '볼스크류(BALL SCREW)'를 공급한다. 오는 4월쯤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트랜시스를 통해 2차 납품하는 형태다. 센트랄모텍은 전기차 등에 수요가 많은 '볼스크류'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셀트랄모텍은 "현대트랜시스 전기차(EV) 감속기용 볼스크류 납품계약을 진행해 매출 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랄모텍 IR 담당자는 "현대트랜시스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아이오닉5에 들어가는 부품이고, 현대차의 전기차 플랫폼 E-GMP에 적용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산 시기는 우리가 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일정에 따르면 올해 4월 정도에 양산, 공급한다는 일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를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볼스크류'는 전동 엑츄에이터 시스템에서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변환시키는 고효율 동력 전달 부품이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용 볼스크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업체다. 그 이전엔 독일의 셰플러(Schaeffler)가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 센트랄모텍 측은 사업보고서에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가 국내시장을 독점하고 있기에 동일한 품질 및 성능을 기반한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기술적 경쟁력을 축척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기재했다.

센트랄모텍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볼스크류에 대한 선행연구를 진행했고, 2018년 변속기 기어엑츄에이터용 볼스크류 납품 계약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볼스크류를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확대를 위해 3단계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1단계는 친환경 전기차 구동 장치에 들어가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6종을 2022년까지 개발을 진행하면서 설계/해석/가공/측정 분야와 성능/신뢰성 검증 및 품질관리부문에 기술력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순차적으로 양산하는 것이다. 이어 2단계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볼스크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 요구사양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한 프로세스와 핵심기술 표준화을 구축해 조향/제동/현가장치 분야로 볼스크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3단계는 볼스크류에 대한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볼스크류 모듈화 및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전동 댐퍼, 휴먼 로봇 및 항공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볼스크류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센트랄모텍 IR 담당자는 "볼스크류는 신규사업 수준이어서 작년 매출은 60억원 정도로 크지 않지만 이미 수주 받은 것으로만 해도 올해 관련 예상 매출이 100억~140억원 정도다. 추가 수주가 나오면 매출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브레이크나 트렁크에도 관련 부품이 적용되고, 전장 부품이 많아지는 추세여서 계속 영역이 확대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셀트랄모텍의 전체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작년 3분기 누적 매출 2230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억원, -3억원(3억원 손실)이다. 지난 2019년 1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작년 하반기 내림세를 보이던 주가는 테슬라 이슈로 급등세로 반전됐다. 이 회사가 테슬라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이라는 부품을 공급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달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센트랄모텍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