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종합] 백신 접종 후 2명 사망…정은경 "인과성 확인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Z백신 접종받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 사망
정은경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 확인 사례 없어"
"피해조사반 인과성 판정..접종 피하지 않았으면"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한 사례가 2건 확인됐다. 두 사례 모두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은 피해조사반을 개최해 인과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사례 안내 브리핑에서 "사망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인과성을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렵다"며 "의무기록조사나 다른 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피해조사반의 검토를 거쳐 인과성을 판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 [제공=보건복지부]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 0시까지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총 209건이다. 사망 사례는 2건이다. 3건은 아나필락시스양반응 의심사례로 신고됐고, 나머지 204건은 경증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신고 사례는 2건으로 두 명 모두 요양병원 입원 환자였다.

첫 번째 사망자 A씨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50대 남성 환자다. 지난 2일 9시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후 11시간이 지나고 흉통과 메스꺼움, 호흡곤란을 호소해 치료했지만 이날 오전 7시 사망했다. 또 다른 사망자 B씨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60대 남성 환자로,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33시간이 지난 후 발열, 전신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이다가 호전됐지만, 상태가 악화돼 이날 사망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한 사례는 영국 402건, 독일 113건, 캐나다 6건, 프랑스 171건 등이 신고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 중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

정 단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2억명 이상의 접종이 진행됐다"며 "세계 각국에서도 접종 후 기저질환이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자가 다수 보고됐지만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된 사례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런 부분에 대해 국민들께서 과도하게 불안감을 갖고 접종을 피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국민들께서 더 신뢰할 수 있도록 신고 사례에 대해 소상한 조사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서 정보를 투명하게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신고된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의심 사례 3명 중 2명은 회복해서 귀가했고, 1명은 아직 관찰중이다.

신고된 3명은 아나필락시스와 구분되는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이라고 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기관이 과다하게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반응으로, 알레르기 반응의 하나다. 즉각 치료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은 아나필락시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알레르기 물질이 들어가서 면역반응이 아닌 다른 기전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정 단장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성질환자의 백신 접종은 금기가 아니라 필수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정 단장은 "만성질환자 대부분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만성질환자에 대한 접종은 금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이나 고령자를 접종할 때 의사가 예진을 통해 접종 여부를 미리 판단해야 한다.

정 단장은 "예방접종지침을 마련할 때 요양병원은 기저질환이 많은 고령자가 있기 때문에 예진을 할 때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예진 의사가 판단해 예방접종을 연기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