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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 그린·디지털 중심 양국 협력 확대…청정에너지 분야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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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이탈리아 산업·에너지 전략회의 개최
바이오·로봇·청정에너지 등 신산업 협력 논의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이 그린·디지털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그린 모빌리티, 수소 등 미래기술 공동연구와 양국간 R&D 지원과제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양국 에너지 주요 기업인 한국가스공사와 에니ENI)사(社)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천연가스의 전 밸류체인은 물론, 그린수소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박진규 산업부 1차관과 디 스테파노(Di Stefano)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차 한-이탈리아 산업·에너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간 산업·에너지 및 통상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7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이탈리아 로마 경제개발부 회의실에서 알레산드라 토데(Alessandra Todde)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 바이오플라스틱 산업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산업부] 2021.09.28 fedor01@newspim.com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이탈리아 순방시 구축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양측은 세계가 코로나19로 전대미문의 위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구조적 대변혁을 동시에 겪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위기 극복과 경제 재건의 양대 축인 그린·디지털을 중심으로한 양국 간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그린·디지털 분야 산업기술 R&D 확대와 더불어 바이오·헬스, 섬유·패션과 로봇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린·디지털 R&D 확대를 위해 AI, 그린 모빌리티, 수소 등 미래기술 공동연구와 양국간 R&D 지원과제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개방형 혁신이 활발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양국간 정례화된 교류·협력 채널 구축과 함께 지난 7월 발효된 유럽연합(EU)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의 IT기술과 이탈리아의 패션 산업의 경쟁력 등을 결합해 공동플랫폼 구축, 제품개발 등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비대면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서비스로봇 산업 등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카이스트(KAIST)와 이탈리아 기술연구소(IIT) 등과 같은 주요 연구기관, 기업간 기술·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고 10월말 한국에서 개최되는 로봇행사에 이탈리아측을 초청했다.

에너지 분야는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 에너지 주요 기업인 한국가스공사와 에니사(社) 간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천연가스의 전 밸류체인은 물론, 친환경연료인 그린수소 등 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강국 이탈리아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기술개발·실증연구 등을 검토하기로 하고 한국측은 현지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한국기업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양국간 경제협력이 섬유·패션, 자원개발 등 전통적 협력 관계를 넘어 바이오·헬스, 로봇, 친환경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차관은 이탈리아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경제개발부 알레산드라 토데(Alessandre Todde) 차관과도 별도 면담을 통해 이번 전략회의 의제별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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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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