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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한 날 현금 인출한다? 주식매도담보대출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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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후 2일 후 현금인출 가능
외인투자 시차 문제 등 결제일 소요
투자자 "현금인출 불편 불만 가득"
한화투자, 연말까지 즉시출금 서비스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증권사들이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성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증권사가 주식 매도 후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금을 출금 할 수 있는 '즉시 출금 서비스'를 꺼내들었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주식 매도후 2일 후 현금인출 및 이체가 가능한 것에 불만이 많았다. 현금이 즉시 필요한데 2일이 지난후에야 인출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올 연말까지 매도 후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금을 출금 할 수 있는 '즉시 출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의 '즉시 출금서비스'는 한마디로 주식매도담보대출과 비슷하다. 주식매도담보대출이란 매도한 주식이 있을 경우 2영업일 후에 입금될 매도 대금을 증권사가 미리 지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다만 매도 자금을 미리 증권사로부터 땡겨쓰는 만큼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표= 한국거래소

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은 주식매도담보대출에 이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주식 매도 후 즉시 현금인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연말까지 신청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매도후 현금 인출과 이체가 바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처음 주식투자에 뛰어든 투자자들의 경우 매도후 2영업일이 지나서야 현금인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투자자들은 긴급자금이 필요할때 마다 낭패를 보기 일쑤였다.

그렇다면 왜 즉시 출금이 주식 매도후 영업일 2일이 지나서야 가능한걸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시장은 매매체결(매수인, 매도인)과 청산(한국거래소), 결제(한국예탁원)과정을 거친다. 결제는(T+2영업일)에 걸쳐 진행된다. 결제불이행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결제일을 매도 뒤 2영업일 후로 설정한 이유는 다수의 거래 당사자와 증권사간 결제처리 특성 때문이다. 매매거래가 청산기관으로 집중되면 다자간 차감, 매매내역 확인, 결제내역 확정, 통지 및 결제 대금 등 일련의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거래부터 결제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

예컨대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시차문제와 착오매매 정정, 융자를 통한 위탁자 신용거래 결제 내역 통지 등에 하루가 걸리고, 이를 반영해 결제를 완결하기까지 하루가 더 걸려 총 2일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주식 매도 후 현금 즉시 인출이 안된다는 설명이다.

해외 주요국(미국, 일본, 영국)의 경우도 결제 안정성을 위해 주식 매도 뒤 3일 후 결제기간을 유지하다 2017~2019년부터 2일후로 변경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경우 가상자산 매도후 바로 현금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식거래와 가상화폐 거래 방식은 다르지만, 시대 흐름에 맞게 제도를 보완해 투자자들의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전업 주식투자자는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정작 즉시 현금인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불편함이 많다"며 "시대 변화에 맞게 제도도 바껴야 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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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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