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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미 장기물 금리,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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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테이퍼링 속도 낼 가능성에 단기 금리는 소폭 상승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장기 국채가 19일(현지시간) 랠리를 펼쳤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봉쇄 조치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는 이날 안전자산 강세로 이어졌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속도를 키워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단기물은 약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4.9bp(1bp=0.01%포인트) 하락한 1.5377%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은 6.6bp 밀린 1.9073%를 나타냈다. 반면 2년물은 0.3bp 오른 0.5047%, 5년물도 0.3bp 상승한 0.8484%를 각각 가리켰다.

코로나19의 확산은 전 세계적인 안전자산 강세를 촉발했다. 독일은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봉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다음 주 완전 봉쇄를 결정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도 심상치 않다. 미국의 평균 일일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14% 증가한 8만5000명으로 늘었다. 보건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및 성탄절 연휴를 지나면서 올겨울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한다.

연방준비제도.[사진=블룸버그]2021.11.18 mj72284@newspim.com

제프리스의 톰 시먼스 자금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유럽이 미국보다 코로나19에 공격적으로 대처해 왔지만, 확진자가 상당히 증가하면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먼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공포가 반드시 정당화된다고 보진 않는다"고 했다.

단기물 금리는 연준의 매파적인 분위기로 상승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테이퍼링 속도를 키우는 것을 논의하는 게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공개 발언에 나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역시 테이퍼링을 1월부터 두 배로 늘리면 오는 4월 초 이를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내년 6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7%로 반영 중이다. 이는 이날 오전 54%의 확률보다 높아진 결과다.

시장 참가자들은 채권시장의 메마른 유동성이 최근 금리의 큰 움직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시장은 다음 주 추수감사절 휴장 전에 유동성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동성 부족이 지속하면서 연말로 갈수록 채권시장 변동성도 극심해질 전망이다.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ICE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MOVE 지수는 이미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시장은 별도로 차기 연준 의장 인선에 주목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임 확률이 더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역시 도박 커뮤니티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전에 연준 의장 지명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파월 의장이 의회 인준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백악관의 보좌진들은 의회에서 두 후보가 얼마나 지지를 받을지 가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재무부는 내주 580억 달러의 2년물, 590억 달러의 5년물, 590억 달러의 7년물 입찰을 진행한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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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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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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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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