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Tech 스토리] "로봇이 내 파운데이션을"...아모레 '비스포크 네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대1 컨설팅 통해 개인 맞춤 컬러 측정
'쿠션·파운데이션', 로봇이 현장 제조
3호부터 40호까지...총 150가지 컬러

[편집자]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 탄생을 의미합니다. 기술을 알면 우리 일상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지만 독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기술 용어들. 그래서 뉴스핌에서는 'Tech 스토리'라는 고정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힙(hip)' 한 기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뷰티산업도 변화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소비자들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되는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을 더욱 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형 제품, 즉 '나만을 위한' 화장품을 찾도록 돕는 디지털 경험을 창조하는 것이 뷰티업체들 에게도 필수전략이 된 셈입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비스포크 네오 제조 로봇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로 연결되는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개인을 위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있으며, 고객 접점에서 맞춤형 화장품 등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로봇을 이용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안내해주고 상품 제조까지 아우르는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 성분 맞춤형 '비스포크 크림 스킨'입니다.

먼저 전문가를 통해 개인의 피부색 측정 등의 피부측정기기를 통한 진단과 문진을 통한 피부진단을 병행해 고객의 피부상태를 체크해줍니다. 이후 1대 1 컬러 컨설팅을 통해 측정된 컬러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제품을 즉석 제조해줍니다.

3호부터 40호까지 총 150가지 컬러의 제품 제조가 가능합니다. 촘촘한 컬러 체계로 21.5호, 22.5호 등 시중 제품 보다 디테일한 호수 조정이 가능하고, 톤 선택의 폭도 C2, C1, N1, W1, W2 등 5가지까지 가능합니다.

비스포크 네오의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와 함께 글로벌 여성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해 정교한 기술력을 더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비스포크 네오 150개 컬러 진열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컬러 뿐만 아니라 필요한 성분만 담은 '맞춤형 크림 스킨' 제품 제작도 가능합니다. 성분 맞춤형 '비스포크 크림 스킨'서비스는 수분케어를 열심히해도 피부가 부석하거나 건강하고 현명한 스킨케어를 위한 히알루론산 성분과 느슨해진 피부 탄력과 주름관리 개선을 위한 펩타이드 성분, 유해환경으로부터 자극받아 칙칙한 피부개선이나 깨끗한 피부톤을 도와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거칠어진 피부결로 각질정돈을 도와주는 PHA성분 총 네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체험 시간은 약 30분으로 매장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페이지에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가장 잘 맞는 비스포크 네오 컬러를 자동으로 추천해줍니다. 온라인에서도 제품 구입이 가능하며 구매 다음날 조제 및 배송을 진행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2016년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 투톤립바'와 '마이 워터뱅크크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 최적화된 콘텐츠로 적시에 고객과 소통·교감하는 데 더해, 디지털 기술로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맞춤형·비대면 솔루션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설명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전통적 뷰티의 영역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서고자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