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자신있게 협상해 법사위 사수하라"...與 중진들, 권성동 만나 지원사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조건에 굴복하지 말라 고견들어'"
"박홍근, '이재명 고소' 발언 오해 있는 듯"

[서울=뉴스핌] 김은지 윤채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국회에서 중진의원 회의를 소집하고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 사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중진의원들 역시 그에게 당당하게 협상에 임하라고 힘을 실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중진의원들과의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원구성 협상 교착 상태에 대해 상황 설명을 드리고 앞으로 우리 당이 취해야 할 방향이 뭔지에 대해서 고견을 듣기 위해 긴급히 중진회의를 열었다"면서 "(중진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조건에 굴복하지 말라. 권 원내대표가 자신감을 가지고 민주당과 협상에 임하라'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6.21 kilroy023@newspim.com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우리당에 법사위원장직을 주기로 했고 1년 후에 법사위원장직을 우리에게 주겠다는 것을 외상으로 받았다"며 "우리는 현찰을 다 지급했는데 민주당이 외상으로 주기로 했던 법사위원장직을 주지 않겠다, 외상값을 갚지 않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약속한 것을 다 이행했는데, 너희가 이행을 안 하는 것이 맞는가. 그건 결단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차지하겠다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그 조건을 수용하면 안 된다. 그건 정의와 공정에 반한다. 그러니까 원내대표께서 그런 민주당의 조건에 굴복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부연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는 원 구성과 관련해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원내대표는 "제가 전화를 한번 드렸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 아직까지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가 권 원내대표를 향해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중 만남은 갖지 않겠다"고 강수를 둔 것과 관련해서는 "박 원내대표가 오해가 있는 듯하다"고 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의원 고소·고발 취하 요구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선 "저는 대선과 지선 과정에서 양당이 고소·고발을 한 것을 취하하자고 했는데 우리당이 고소·고발을 한 것을 살펴보니 주로 이재명 의원을 고발한 것이 많아서, 그래서 곤란하다고 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제가 (민주당이) 이재명 의원의 고소를 취하해달라라고 말을 했다고 오해하고 그렇게 (사과하라고) 말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진회의에는 서병수·정진석·주호영·김도읍·안철수·성일종·송언석 의원 등등이 자리해 고견을 전달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