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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자타공인' 교육 정책 전문가 유기홍, 후반기에도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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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제21대 전반기 이어 후반기도 교육위원장
17대부터 내리 교육위 활동…당내 대표 교육 전문가
"위기일수록 투자해야…교육대전환 밑거름 되겠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3선의 유기홍(64·서울 관악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유 의원은 22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총 득표수 231표 중 207표를 얻어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당선 인사에서 "전반기에 이어 교육위원장을 다시 맡게 됐다"며 "4차산업 혁명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지만 3, 40위권에 머물고 있는 대학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또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만으로도 대학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공교육에 집중 투자할 것인지 산적한 과제가 많이 있다"고 운을 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공수처 1호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5.13 leehs@newspim.com

이어 "학령인구가 줄어드니 교육예산을 줄이자는 얘기가 들려오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IMF 속에서도 처음으로 교육예산을 국가재정의 20%까지 높였던 데에는 깊은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기일수록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이라는 교훈을 되새기면서 교육대전환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 의원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에는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심재철 전 의원과 대의원회 회장이었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함께 '서울의 봄'을 이끌었다. 제5공화국 때인 1981년에는 학내 시위를 주도해 징역 8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2000년 김대중 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기획국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2년 청와대를 나와 유시민 전 이사장과 배우 문성근 씨와 함께 당시 대선을 준비하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적극 지원하는 개혁국민정당 창당에 참여, 이후 열린우리당 창당에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유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처음 원내에 입성한 이후 19·21대까지 내리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당내 '교육정책 전문가'로 명망이 높다. 그동안 ▲사립학교법 개정안 ▲친일파 재산환수법 ▲동북아역사재단법 ▲국가교육위원회설치법 등을 발의했고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 모임'과 '올바른 역사 교육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등을 이끌었다.

2012년에는 민주당 반값등록금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이듬해에는 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미화 왜곡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정부 역사교육정책을 정조준했다.

18·19대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교육공약 수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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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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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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