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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응원' 김시우 공동5위 ....日 히가, 신한동해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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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최종

[일본 나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한동해오픈 최종일은 짱짱했다.

공동5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김시우. [사진= 신한금융그룹]

맑은 하늘 아래 김시우는 1번홀에서 티샷했다. 그 옆에는 물론 오지현(27)이 '동행'했다. KLPGA에서 활약하는 오지현은 이 대회 연습라운드서부터 김시우를 응원했다. 각자 PGA와 KLPGA 대회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낸 관계로 다시 얼굴을 맞댄 것은 3개월만이다. 마지막날은 섭씨 31도를 웃도는 날씨였다. 하지만 오지현은 코스를 내내 따라 다니며 한결같은 응원을 보냈다. 두 연인은 오는 12월18일 서울에서 결혼한다.

최종일 김시우는 3타차 2위로 출발했다. 첫날 공동4위를 한 김시우는 이틑날 3위, 무빙데이에선 2위를 했다. 파를 계속하던 김시우는 9번(파4)홀에서 오지현이 보는 앞에서 첫 버디에 성공했다.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잠시 잔디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한 김시우는 후반 들어 더블보기(파4 14번홀)를 했다. 이어 파3 15번홀에서 보기를 했다. 하지만 막판 17번(파5)홀에서 1타를 줄인 김시우는 마지막 18번(파4)홀에서 멋진 이글을 잡아내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타를 줄인 김시우는 17언더파 267타로 김태훈과 함께 공동5위를 했다.

[일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한동해오픈을 공동4위로 마무리한 김시우. 2022.09.11 fineview@newspim.com
[일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종일 9번홀 푯말 아래에 앉아 김시우를 응원하는 오지현. 2022.09.11 fineview@newspim.com
한국여자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오지현. [사진= KLPGA]

대회를 마친 김시우는 "6년만의 국내투어였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여기 와보니 PGA만큼 잘 친다. 어려운 날이었다. 아쉽게 우승하지 못했다. 그래도 17, 18번홀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시우는 오지현에 대해 "일정을 빼며 보러와줬다. 서로 왔다갔다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우승은 못했어도 재밌는 시간이었다. 사실 결혼 준비는 못했는데 10월엔 한국에 들어가 웨딩 사진 등을 찍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시우는 18번홀 이글에 대해 "295야드가 남아 드라이버로 80% 정도 컷으로 친 게 잘 올라갔다. 잃은 것도 없어 질렀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시우는 "프레지던츠컵이 2주 정도 남았다. 내일 미국으로 돌아가 1주일 휴식을 취한 뒤 인터내셔널팀이 이기도록 하겠다. 이후 CJ컵 등을 치르겠다"라고 했다.

최종 우승은 일본의 히가 가즈키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히가 가즈키. [사진= 신한금융그룹]

히가 가즈키는 11일 일본 나라현 소재 코마CC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의 4라운드에서 버디7개와 보기1개로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간사이 오픈과 BMW 저팬 골프 투어챔피언십 모리 빌딩 컵에서 우승한 히가 가즈키는 시즌3승과 함께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현재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이기도 하다.

우승상금 2억5200만원이다. 역대 신한동해오픈 11번째 해외 국적 선수 우승이다. KPGA에서 일본선수 우승은 8회이며 올시즌 3번째(호주교포 이준석, 캐나다 교포 신용구, 히가 가즈키) 해외국적 선수 우승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투어 5년 시드와 각각 2년간의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시드가 부여된다.

한국 선수중 가장 높은 순위를 낸 선수는 조민규와 교포 신용구다. 최종일 5타를 줄인 조민규는 18언더파 266타로 준우승을 했다. 전반 버디3개와 보기1개로 2타를 줄인 조민규는 후반 들어 무결점 플레이를 보였다. 12번(파3)과 13번(파5)홀에서 2연속 버디에 성공한 후 17번(파5)홀에서 한타를 줄였다. 조민규는 국내 우승은 없지만 일본에서만 2승(간사이오픈, 후지산케이클래식)을 한 선수다. 2020년에는 그린적중률 1위에 오른 선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3번홀(파5)에서 알바트로스를 한 태국의 티라왓 카위시리반딧는 18언더파 266타로 공동2위를 했다.

대회장엔 첫날을 빼곤 프리퍼드 라이룰이 적용됐다. 1라운드 오후 늦게 많은 비가 내린 관계로 모래 벙커에까지 물이 고였다. 2, 3, 4라운드 내내 한클럽 이내에서 볼을 드롭하는 로컬룰로 진행됐다.

김태훈은 공동5위(17언더파)를 했다. 다음주 스폰서 대회를 앞두고 있는 김태훈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기분 좋은 대회 맞이를 하게 됐다.

7타를 줄인 박은신은 16언더파로 이상희와 공동9위를 했다. 지난해 한국오픈 준우승인 박은신 역시 우승이 없다.

한일 양대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장동규는 5타를줄여 '디펜딩 챔프' 서요섭과 함께 15언더파로 공동14위를 했다.

문경준과 김한별은 공동20위(14언더파)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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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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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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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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