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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與 후임 국회부의장 누구...서병수·정우택·김영선 등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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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다선은 5선...조경태도 거론돼
주호영, 원내대표 출마에 무게추 실려
이준석 가처분 인용 시 정진석 유지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국회부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부의장에 나설 국민의힘 주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21대 전반기 국회 원구성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극심한 갈등을 겪으며 국민의힘 몫 부의장직을 수행중인 정 위원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내부 방침이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이 당직과 국회직을 동시에 맡지 않겠다고 밝히며 후임 부의장 조기 선출 가능성이 커졌다.  

벌써부터 물밑 경쟁 기류가 포착되는 동시에,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정진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를 놓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직의 '조기' 선출이 실제 가능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지난 8일 오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08 photo@newspim.com

현재 여의도 정가에서 거론되고 있는 하마평을 종합하면 여당 몫 국회부의장 자리를 두고 5선 4명(서병수, 정우택, 김영선, 조경태), 4선 1명(홍문표) 총 5명의 이름이 들린다.   

정 위원장이 부의장 사임을 시사한 다음 날인 지난 13일 5선인 서병수(부산 부산진갑)·정우택(충북 청주상당) 의원을 꺾고 또다른 5선인 김영선 의원(경남 창원의창)이 국회부의장에 유력하단 전언이 '지라시' 형태로 여의도 정가에 돌기도 했다. 

서병수 의원은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며 전국위원회 의장직을 사퇴하는 일 등을 겪었으나, 지난 대선 당시 경선준비위원장을 맡아 당내 경선 혁신을 주도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의 최대 과제 중 하나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중책도 수행하고 있다.

정우택 의원은 경제 관료와 장관, 도지사, 원내대표를 모두 역임한 인물로 성공적인 윤석열 정부의 운영을 위해서는 경제와 민생이 안정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김영선 의원은 18대 의원을 마지막으로 야인생활을 하다 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오른 바 있다. 김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될 경우 21대 국회에서만 3번째 여성 국회부의장(김상희, 김영주 부의장)이며 보수 정당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이 된다. 

서병수·정우택·김영선 의원과 함께 5선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도 국회부의장 후보군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다만 또 다른 5선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의 경우 원내대표 출마 쪽에 무게추가 가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조경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계파색이 없는 리더십을 강조해왔다. 이를 통해 여야의 강 대 강 대치 국면을 수습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 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당내 최다선은 아니지만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 역시 차기 부의장 후보로 거론된다. 홍 의원은 집권여당을 내분에서 벗어나게 할 구원투수로서 앞서 비대위원장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홍 의원은 5선이 아닌 4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하마평에 거론되는 이유는 1947년생으로 당내 최연장자인 점에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달 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2022.08.17 photo@newspim.com

다만 정 위원장이 부의장직을 사임하며 조기에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선출이 이뤄질지에는 회의적인 전망도 잇따른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 효력 등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 때문이다. 법원은 이미 지난달 이 전 대표가 신청한 '주호영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바 있다. 이번에도 가처분 인용과 기각 여부를 예단할 수 없다 보니, 정 위원장이 단시간 내 부의장직을 내려놓기는 어려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뉴스핌에 "(정 위원장이) 일단 그만둬야 되는 데 사직서를 아직 제출 안하신 게 아닌가"라며 "가처분 인용 여부가 나온 다음 아마도 사직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다른 정치권 관계자도 "가처분이 인용되면 정 위원장이 계속해 부의장을 하셔야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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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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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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