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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인근 주택가서 '종일 돌봄' 보모 고용하려면… 1년에 약 1억2000만원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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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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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낸셜타임스가 15일 런던 외곽 보모 연간 비용이 5만8864파운드로 런던 시내보다 높다고 보도했다.
  • 내니택스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홈카운티 보모 고용 비용은 71% 급증해 영국 다른 지역보다 더 빠르게 올랐다.
  • 연소득 20만파운드 이상 맞벌이의 외곽 이주와 숙련 보모 인력 부족으로 통근권 주택가에서 보모 임금 경쟁이 심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의 수도 런던 인근 주택가에서 자녀를 하루종일 돌보는 보모(nanny)를 고용하려면 연간 약 5만9000 파운드(약 1억1780만원)을 줘야 한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런던 시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모 급여 관리업체인 내니택스(Nannytax)에 따르면 홈카운티(Home Counties)와 런던 외곽에 거주하는 가정이 주당 50시간 근무하는 출퇴근 보모를 고용할 경우 지출하는 연간 비용이 5만8864 파운드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2000 파운드 이상 높아진 것이며 평균 5만6238 파운드 수준인 런던 중심부보다 높은 것이다. 

주당 50시간이면 아침에 출근해 저녁에 퇴근할 때까지 하루 10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 내니택스 측은 이 같은 수치가 지난 회계연도 동안 6600명 이상의 보모 임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라고 했다.  

내니택스는 지난 5년 동안 홈카운티의 보모 고용 연간 비용은 7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런던 중심부의 증가율은 53%, 영국 나머지 지역은 58%였다고 밝혔다. 

[AI 일러스트=장일현 특파원]

홈카운티는 런던을 둘러싸고 있는 주택가로 통상 서리와 켄트, 에식스, 허트퍼드셔, 버킹엄셔, 버크셔 등 6곳을 말한다. 행정구역 명칭이 아니라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이다. 

19세기 말~20세기 초 런던 시민들이 집이 있는 교외 지역에 살면서 런던으로 출퇴근했던 데서 유래한 표현이다. 지금도 런던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통근권으로 인식되고 있다. 

내니택스의 보모 고용 전문가 커스티 와일드는 "이처럼 보모의 급격한 임금 상승은 홈카운티와 런던 외곽에서 숙련된 보모라는 제한된 인력을 두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부모들이 경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홈카운티는 런던 시내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점점 더 인기 있는 지역이 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연소득이 20만 파운드를 넘는 맞벌이 가정이 조금 더 외곽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이들이 바쁜 직장 생활과 긴 출퇴근 시간을 감안해 보모를 필요로 하게 되면서 보모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홈카운티를 구성하는 6개 지역 가운데 서리와 하트퍼드셔의 보모가 시간당 평균 23.54 파운드와 23.04 파운드로 가장 높았다.  

영국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보모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17.56 파운드로 나타났다. 전일제 기준 연봉으로는 4만5656 파운드에 달한다. 이 수치도 전년도보다 약 10% 증가했다. 

보모 소개업체 하모니 앳 홈(Harmony at Home)의 프랜차이즈 총괄 프랭키 그레이는 "런던에서 통근 1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이 현재 가장 수요가 많은 시장이 됐으며, 특히 켄트주의 캔터베리에서 보모 수요가 매우 높다"고 했다. 

그는 "이들 지역에서는 우수한 보모 후보 자체가 적고,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자격을 갖춘 보모를 찾는다면 선택 가능한 인력은 더욱 제한적"이라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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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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