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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헐렸던 덕수궁 돈덕전, 100년만에 우리 품으로 [뉴스핌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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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돈덕전 개관식 참석자들이 돈덕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돈덕전은 고종의 즉위 40주년 행사를 위해 지어졌으나 일제에 의해 철거됐다. 문화재청은 덕수궁 복원정비사업을 추진해 2017년 발굴조사를 거쳐 복원공사와 전시공간 설치를 마무리해 오는 26일 정식 개관한다. 2023.09.25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식을 위해 지어졌다가 일제에 의해 철거됐던 덕수궁 돈덕전이 100년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시민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을 둘러보고 있다. 2023.09.25 choipix16@newspim.com

문화재청이 돈덕전 재건을 마치고 25일 오후 덕수궁 돈덕전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건립된 이후 영빈관 및 알현관 등으로 사용되었고, 1907년에는 순종이 즉위한 역사적인 장소였으나 1920년대에 일제에 의해 헐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리는 돈덕전 개관식에 참석해 경내에 입장하고 있다. 돈덕전은 고종의 즉위 40주년 행사를 위해 지어졌으나 일제에 의해 철거됐다. 2023.09.25 choipix16@newspim.com

문화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일제에 의해 헐리거나 변형된 건축물을 재건·복원하여 덕수궁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역사문화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덕수궁 복원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돈덕전 일대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이후 전시공간 설치와 인테리어를 거쳐 오는 26일 개관한다. 복도 바닥은 발굴 당시 출토된 타일을 재현하고 과거 유구를 보존하는 등 과거 사진·문헌·기사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해 건물 원위치와 외형 등을 재건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내 재건된 돈덕전 개관식을 마친 뒤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3.09.25 choipix16@newspim.com

돈덕전 1층에는 고종의 칭경예식(고종의 즉위 40주년 경축을 위해 마련된 국제행사로 콜레라의 창궐로 무산되고 국내행사로 진행)과 당시 대한제국의 모습을 담은 대한제국 영상실(상설전시실Ⅰ)이 마련됐고 2층에는 '대한제국의 외교'를 주제로 하는 상설전시실Ⅱ와 20세기 초 살롱을 재현한 아카이브실이 마련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전시품을 안내하고 있다.2023.09.25 choipix16@newspim.com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전시품을 안내하고 있다. 2023.09.25 choipix16@newspim.com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아카이브실에서 자료를 둘러보고 있다. 2023.09.25 choipix16@newspim.com

상설전시실에서는 일장기 위에 태극과 4괘를 덧칠해 그려 넣은 '서울 진관사태극기'(보물·진관사 소장)와 초대 주미공사관원인 강진희가 1883년 미국에서 연기를 뿜으며 달리는 두 대의 기차를 그린 '화차분별도'(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를 만날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전시품인 '서울 진관사태극기'(보물·진관사 소장)을 소개하고 있다.2023.09.25 choipix16@newspim.com

덕수궁 돈덕전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2023.09.25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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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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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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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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