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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1Q 별도기준 '흑자전환'…영업이익 21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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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 회전 일수 단축·유통재고 감소
파킨슨병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결실 기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부광약품은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40억원과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 영업이익률 6.2%를 기록하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결기준은 매출 344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으나 별도기준 흑자전환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전분기 157억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로고=부광약품]

회사는 2년 연속 발생한 적자 탈출을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유통구조를 우량거래처 위주로 개선하고 부실화된 거래처를 포함해 23%의 도매 거래처를 정리했다. 유통마진 조정 등 여러 노력으로 주요 품목의 매출이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장기매출 채권의 회수로 정상매출 채권 비율을 높이고 매출채권 회전 일수를 단축해 영업현금 흐름을 개선했다. 아울러 공헌이익 기반의 품목 재구성으로 50여개의 품목을 정리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김성수 부광약품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채권 회전 기일이 23년 6월 191일에서 23년 12월 104일로 줄어들었다"며 "회사의 어려움 중 하나였던 도매상 유통 재고 규모도 같은 기간 635억원에서 269억원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기준 매출채권 회전 기일은 63일, 유통 재고 규모는 183억원이다.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장률은 경쟁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3.9%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전체품목 처방성장률은 3%로 시장성장률 5.5% 대비 미흡하지만, 전략품목 처방성쟝률은 4.9%로 시장성장률 3.9%를 넘어섰다.

2분기에는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병원처방이 감소되고 있음을 고려해 의원 활동 강화로 전략 품목 위주의 제품 특장점을 소개하고, 'CNS' 영업팀을 신설해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인 라투다 발매 준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라투다정은 일본 미토모 파마가 개발한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부광약품이 국내 라이선스 권한을 획득, 지난해 11월 품목 허가가 승인됐다. 전문적인 영업조직을 구성해 처방을 확대하고 상급병원과 주요 정신과 전문병원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덱시드의 경우 발매 10주년을 맞아 기념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는 하반기에는 부광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스라엘 자회사 프로텍트 테라퓨틱스의 신경퇴행 및 염증 치료제와 조인트 벤처인 재규어테라퓨틱스 AhR 길항제의 생체 내 효력시험 결과 또한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며,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선도물질 도출 또한 하반기에 결과가 나온다.

김지헌 부광약품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은 "중반기에 발표될 부광약품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의 임상 결과도 기대해달라"며 "미국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이상운동증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부작용 측면에서 월등해 임상 완료 후 최종 승인되면 빠르게 시장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 기준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이 된 임상개발비 투자는 올해 중 발표될 다수의 파이프라인 결과와 함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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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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