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은행은 26일 최창호 통화정책국장을 부총재보로 임명했다.
- 최 부총재보는 27일부터 3년간 통화정책과 시장 업무를 담당한다.
- 후속 인사로 방홍기 등 3명이 주요 부서장에 새로 선임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박종우 전 부총재보, 한미전략투자공사 감사로 이동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한국은행이 신임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54)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 최 부총재보 임명에 따른 후속 인사로 통화정책국장과 국제협력국장, 금융검사실장도 새로 선임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 부총재보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9년 10월 26일까지 3년이다.

1972년생인 최 부총재보는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UC Davis)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국과 금융시장국 등 주요 정책부서에서 근무했다.
2023년 조사국장을 거쳐 2024년 2월부터 통화정책국장을 맡아왔다. 조사국장 재임 당시 경제전망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통화정책국장으로서는 통화정책 분석체계 고도화와 정책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추진했다. 대출채권담보 긴급여신 지원체계 구축 등 유동성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기여했다.
한은은 최 부총재보에 대해 "실물·금융경제 관련 수준 높은 전문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오랜 기간 축적해 왔으며 조사국장을 거쳐 통화정책국장까지 역임한 대표적인 거시경제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전임자인 박종우 전 부총재보는 임기를 약 7개월 남겨둔 이날 퇴임했다. 박 전 부총재보는 대미 투자 업무를 위해 신설된 한미전략투자공사 감사로 자리를 옮긴다.
한은은 최 부총재보 임명에 따른 후속 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통화정책국장에는 방홍기 국제협력국장, 국제협력국장에는 강남이 금융검사실장, 금융검사실장에는 나승호 경제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은은 "최 부총재보가 대내외 금융·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총재를 충실히 보좌해 통화신용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적시에 효과적인 정책을 수행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