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그마체인은 26일 싸이월드 모바일 앱 베타 출시를 추진했다
- 베타 서비스는 기존 계정과 일촌 관계 복구 기능을 우선 제공한다
- 과거 사진과 글은 내년 4월 정식 출시 후 단계적으로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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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후 과거 데이터 단계적 복원…NFT 접목·AI 미니홈피 추진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세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이르면 다음 달 말, 늦어도 올해 안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베타 서비스로 돌아온다. 기존 계정과 일촌 관계를 되찾는 기본 기능을 우선 선보이고 과거 사진과 게시글 등 기존 데이터는 내년 4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단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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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말 출시를 목표로 싸이월드 모바일 앱 베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초창기 개발자 출신인 곽진영 대표가 이끄는 블록체인 기업 시그마체인은 앞서 지난 8월 싸이월드 관련 자산 인수와 함께 미니홈피·사진첩·일촌 등 기존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성하겠다는 서비스 재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기존 이용자의 계정 찾기와 일촌 관계 회복, 기본적인 소통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정보가 바뀌어 과거 계정을 찾기 어려운 이용자도 본인인증을 거쳐 계정을 확인하고 연동할 수 있다. 기존 일촌 관계를 확인하거나 새로운 일촌을 맺는 기능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사진과 글을 올리는 피드, 댓글 기능을 비롯해 일촌의 공간에 글을 남겨 안부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방문록 기능도 제공한다.
과거 사진첩과 다이어리, 일촌평 등 기존 데이터는 내년 4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단계적으로 복원한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일대일 및 단체 메시지를 주고받는 쪽지(DM) 기능을 추가하고 피드·일촌·댓글 등 소통 기능과 미니룸 꾸미기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그마체인은 향후 싸이월드를 콘텐츠 창작·수익화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등록·판매하고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을 마련해 미니룸 등과 연계한다. 배경음악(BGM)과 스킨 등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제작하고 글쓰기·댓글·일촌 활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이 과거 사진과 글을 정리해 주는 'AI 인생 미니홈피'도 선보일 계획이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