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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긴급진단/전문]③ '해외 직구-KC 인증' 혼선...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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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2편에 이은 토론 전문.

- (조) 제가 알기로도 이 국내 기업과 C커머스가 자체 애초 경쟁을 할 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 굉장히 심하다는 얘기를 업계에서 많이 들어왔지만 또 교수님과 총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번 이 사건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시각도 분명히 고려를 할 필요가 있어서 되게 어려운 문제를 지금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정) 소비자의 관점에서 조금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소비자가 왜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가라는 부분을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앞서 몇 가지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가격 차이가 지나치게 높은 거는 저는 또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최근에 중국 쇼핑몰을 통해서 물건을 구입해 본 소비자들은 사실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공산품의 상당 부분은 사실 이제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들인데 중국 쇼핑몰에서 파는 가격과 국내 쇼핑몰에서 파는 가격의 차이가 너무 높은 거죠. 지나치게 높다 보니까 소비자들이 그러면 지금 이 가격에 만들어서 이걸 이렇게 팔았던 거야라는 생각을 사실은 가진 소비자들도 많았기 때문에 저는 그런 유통에 있어서의 부분들도 이번 기회에 좀 들여다보면서 좀 개선을 해야 소비자들이 믿는 것이죠.

사실은 소비자들도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쇼핑몰에서 이용하고 싶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의 가격 설정도 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조금 생각이 들고 KC 인증과 관련해서 어쨌든 업을 하기 위해서 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인증을 받고 들어오는 게 맞거든요. 그러니까 소비자가 개인적으로 하나씩 구매하는 거야 그런 인증이나 이런 부분들까지 요구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해외 사업자들이 국내에 그런 인증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들도 인증을 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부분들도 저는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중국 얘기 좀 들어보니까 kc 인증이 비용도 너무 비싸고 절차도 너무 어렵고 막 이런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해외에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팔려고 하는 사업자들이 그런 절차에 있어서의 부분들 그다음에 비용적인 부분들을 일정 부분 현실 가능하게 해주는 부분들도 저는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 (조) 네 정말 총장님이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이번 사건 이후에 kc 인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부가 그러니까 애당초 가지고 있는 kc인증의 문제점을 손보지 않은 채로 정책을 시행하는 바람에 이런 문제가 촉발된 것 같은데요. 교수님이 보시기에 정부가 이런 kc 인증 의무화 카드를 꺼내든 것이 성급했다는 지적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이런 정책 혼선이 또 왜 반복된다고 보시나요?

- (김) 성급했다는 건 아까 몇 번씩 제가 얘기했습니다만 저는 올바른 지적인 것 같아요. 정부가 좀 여하튼 큰 움직임에 그렇게 급하게 반응하는 것은 결국은 성급한 행동입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해 보시죠. KC인증이라는 것이 태어나게 된 건 결국은 우리 전기 제품이라든지 아동용 제품이라든지 식품과 관련된 제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소비자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라는 관점이 있기 때문에 일종의 정부가 제조업자들이 만드는 각종 제품들에 대해서 이런 인정을 통과하는 걸 요구하는 건 매우 정상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만일에 kc 인증을 해외에서 들어오는 물품에 대해서 거치지 않게 한다면 그건 말하자면 불공정한 일이 되는 거죠. 국내 업자들은 좀 역차별하는 그런 셈이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걸 또 해결하기 위한 한 방법이 국제적인 노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지금 가장 의심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중국 C커머스들이 전혀 위해성이나 이런 걸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든 값싼 물품을 얹어버린다 라는 의심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중국 당국에 대해서 무조건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중국도 일종의 중국 나름의 인증 제도가 있거든요. 그런 인증 제도와 우리 인증 제도를 상호 인정해 주는 협정을 맺을 수도 있어요. 그건 우리 예를 들자면 유럽 국가들이라든지 미국이라든지 일본 이런 선진국들하고는 다 상호 그런 기술 규제 이런 것들을 인정하는 협정을 다 맺고 있습니다. 그렇게 맺고 있으면 적어도 일종의 담보가 되는 셈이고요.

이렇게 문제가 일어났을 때 C커머스를 어떻게 우리 정부가 다루기가 매우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참 구차하게 불러가지고 자율협약... 이건 구속성도 없고 그렇거든요. 그렇지만 우리나라 kc 인증을 조그마한 중국 업체들이 받으려고 한다는 건 어려우니까 당신들 그런 인정이라도 받으면 상호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 걸 인정하면 플랫폼에 올리는 거 C커머스에 올리는 걸 우리도 인정할 수 있고 거기서 일어나는 문제를 어떤 의미에서는 이제는 중국 당국의 당신들이 인정했는데 이게 문제가 일어났지 않느냐 하는 국가적인 문제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리게 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저는 이런 모든 문제들을 문제가 일어나면 막고 문제가 안 일어났을 때는 그냥 그냥 물가 안정을 위해서 보탬이 되니까 확 열어주고 이런 자세보다는 아주 신중하게 그런 인프라라고 할까요? 제도적 인프라도 고려하고 그러면서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입장을 다 반영할 수 있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의미에서는 kc 인증을 꽤 비슷하게 받고 우리 플랫폼에 올리는 국내 중소 제조업자들은 억울하지 않습니까?말하자면 아무것도 거치지 않은 물품들이 소비자들한테 위해를 주고 안전을 위협하는 그런 상황에서도 자기들이 가격 경쟁력을 말하자면 때문에 뒤에서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는 위기에 있다는 건 굉장히 불리한 셈이거든요. 그런 공정성도 생각하고 다양하게 생각해서 정부가 이번에 정책을 꽤 좀 종합적인 시각을 갖고 대처해야 될 것 같아요.

- (조) 네 교수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실제로 이 문제가 대두되고 난 이후에 다른 나라와의 인증 제도 호환이라는 대책이 또 제시가 돼서 실제 정부가 이거를 또 논의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도 제가 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 KC인증에서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이게 이제 비영리 민간 기업도 이 제도를 이렇게 발급할 수 있게 해주는 바람에 정부와 이 비영리 기관 간에 좀 결탁이 있었다 이런 의문까지 좀 제시가 되고 있어요.

- (김) 제가 한때는 한국규제학회 회장도 했었습니다. 규제학회는 정부의 규제를 가능한 한 좀 줄이고 민간의 능력으로 좀 이렇게 규제를 자율적으로 아까 소비자의 안전이라든지 위해성이라든지 이렇게 줄이려는 노력을 좀 짐작해야 된다라는 입장에 서 왔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다면 사실은 과거에 우리 정부가 모든 기업들을 일종의 통제 관리한다는 시각이 있을 때 정부가 기술 규제 표준 규제까지도 다 관장을 해왔었죠. 그걸 이제 좀 더 기업들이 스스로가 어떻게 자율 규제도 하고 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해서 인증 기관들을 민간 쪽에서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손이 더 적게 가고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다 이 길을 걸어왔고요. 우리도 어떤 의미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 길을 걸어가야 되는데 다만 모든 것에 kc 인증을 걸어야 된다라는 시각을 갖고 접근해 보니까 이건 정부가 거는 게 아니고 민간 기업들이 kc 인증을 발부하고 있네로 해버리니까 마치 이 정부가 손을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실은 민간 기업이라고 하는 그런 큰 시험 검사 기관들이 정부가 그 기관들을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그걸 관리를 하면서 이렇게 이끌어온 잘 발전해 온 셈이거든요.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도 이걸 기여를 한 셈이고 그런 측면에서 너무 그렇게 우려하기보다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부가 어디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을 담보를 하는 그런 걸 할 수 있을까 하는 걸 고민해야 되는 거죠. 그런데 이제 막 마치 정가의 보도처럼 과거에 kc 인증이라는 걸 팍 꺼내면 그냥 팍 막을 수 있고 이런 뭐랄까요? 참 심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걸 뭔가 이렇게 막을 수 있는 보루처럼 생각을 해버린 게 실수였던 것 같아요.

- (정) kc 인증은 사실은 최소한의 안전 기준이거든요. kc 인증이 마치 굉장히 뭔가에 만능인 것처럼 그렇게 비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 어쨌든 최근에 논란이 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음모론도 막 얘기가 되더라고요. 이게 경쟁 활성화 차원에서 kc 인증을 이렇게 띄우려고 한 정책 아니냐라는 어쨌든 그런 비판의 목소리를 받는 것 자체가 사실은 조금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요. 이게 이제 인증에 대한 부분들로 모든 거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서 유럽이나 미국, 호주 같은 데는 인증 제도를 굉장히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런 상호 인증 제도를 조금 운영하는 부분들이 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 중국은 CCC 인증제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상호 인정 제도 같은 것들을 도입하면서 국가가 이 부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은 굉장히 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라는 조금 생각이 들거든요.

증 제도만으로 유해한 제품들을 다 걸러내는 건 사실은 너무나 좀 착각이라는 생각이 들고 앞서도 말씀드렸던 그런 자율 규제 법적 규제 이런 부분들이 저는 동시에 좀 작동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유해한 제품들이 생겼을 때 저는 그걸 사전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걸러낼 수 있는 부분들을 일정 부분 걸러내야 되고 또 그런 것들이 걸러졌을 때 그걸 얼마나 즉시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부분들도 저는 시스템을 갖추는 부분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유기적으로 잘 작동하는 부분들이 필요하고 또 소비자도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정보가 전달되는 부분들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kc 인증에 대한 부분들로 지금 너무 집중되는 것보다는 사후에 그런 안전한 제품들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을 어떤 제도 개선을 할 것인가를 이제 정부가 정부끼리 논의하지 말고 이런 소비자의 목소리에 어쨌든 각계 전문가 업계의 목소리들을 좀 충분하게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조) 실장님도 아무래도 온라인 협회 쪽 말씀을 많이 듣다 보니까 kc 인증에 관련한 좀 이야기를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하) 글쎄요. 지금 일단 앞서 교수님하고 총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서 두 가지는 좀 먼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제가 정부 대변인 같은 느낌이 살짝 들긴 하는데 사실상 이런 그 부분이 물리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해외 직구나 기존에 이제 전통적인 무역하고 해외 직구하는 게 좀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직접적인 물건이 없는 상황에서 이제 그 제품에 대한 안전인증 검증이나 이런 부분에 사실상 물리적 한계가 있는 거고 그리고 아까 잠깐 기자님도 말씀하셨지만 과연 이게 나라가 인증팔이를 하려고 하는 것이냐라는 오해를 받았지만 사실상 아까 교수님이 잘 지적해 주셨는데 그 부분은 왜냐하면 이게 또 국가의 한 정부 기관이 이 인증을 계속 주관해서 혼자 다 하겠다라고 하면 사실상 이거 물리적으로 도저히 안 돼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제품이 나오는 나중에 이제 시장에 나올 수 있는 그게 천차만별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또 이제 국가 경쟁에 또 한계가 있을 수가 있는 거고요.

그래서 지금 잘 아시겠지만 옛날보다는 오히려 지금 제품 신제품 개발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이제 이게 제품들이 복합 제품들이 많다 보니까 이 인증에 대한 이 한계가 있는 거죠.이제 그런 부분에서도 최대한 정부에서는 어떻게든 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극복하기 위해서 했던 거고 그리고 그 전환법상에서도 보게 되면 사실상 이게 지금 구매 대행 같은 경우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물리적으로 이제 그 인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매대행 특례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구매대행이라는 이게 이 제품은 구매 대행을 해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kc 인증을 못 받은 제품이라고 이제 안내를 하고요.

다만 그 제품이 어느 정도 인증성이 이제 있는 걸 이제 구매대행 사업자들이 판매를 하겠죠. 다만 사후에 만약에 이게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즉시 차단해야 되고 차단을 안 했을 경우에 처벌받게끔 돼 있어 그만큼 이제 많이 이제 노력들은 하고는 있어요. 이제 그런 부분에 좀 안타까운 게 있고 저희도 이제 kc 인증이라는 부분 아까도 지금 소비자 측면에서 말씀해 주셨던 이제 이 가격이 너무 펌핑이 돼 있는 걸 기존에 팔지 않았냐. 근데 자세히 보게 되면은 지금 C커머스 안에 있는 그 가격이 정상 가격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기네들이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서 가격을 더 다운시켰기 때문에 국내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과 확 차이가 나게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정상 가격과 지금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가격을 비교해 보게 된다라고 하면은 저희가 국내에 들어오는 물류나 그다음에 말씀하실 때 검사 비용이나 이런 부가적인 비용을 포함하고 나중에 사후 as까지 이제 판단한 가격이 적정 가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제 가격 차이가 그게 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소비자들은 믿고 이제 사서 구매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 판매자한테 다시 소송을 as나 이런 걸 할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비용이 이제 기회적인 비용이나 이게 발생되기 때문에 좀 차이가 나는 거고.

그런 부분에서 지금 C커머스가 너무 과도하게 낮아 있는 거는 그네들이 이제 프로모션을 통해서 국내에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부분 때문에 이게 또 오히려 좀 약간 오해될 수 있다는 소지가 있다라고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는 지금 국내 판매자나 국가나 소비자 안전이 우선이죠. 소비자 안전이 우선이고 그 안전된 제품을 팔아야 되는 게 맞고 그리고 판매자들도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안전한 제품을 팔아서 자기에게 정상적인 수입을 맞으려고 하고 있어요. 근데 그런 와중에서도 이제 간혹 가다가 중간에서 뭐가 잘못돼서 판매하는 부분이 좀 잘못됐다거나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좀 있는 거고 그거를 많이 이제 차단하기 위해서 아까 우리 총장님 말씀하셨지만 사후도 중요하고 사전도 중요하고 이제 자율적인 법적으로는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자들이나 소비자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정부가 같이 거기에 지원할 수 있게끔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 저는 약간 의심이 좀 가는 게 C커머스가 어떤 때는 참 이렇게 꽉 자기들이 개척하지 못한 시장을 공격을 할 때는 약간의 손해도 감수하고 공격을 하지 않습니까? 공격적인 그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이익은 고려하지 않은 채 한국 시장에 큰 임팩트를 줬죠. 거의 모든 매스컴에 이렇게 노출이 되고 그리고 광고도 엄청난 광고가 나오고 있고 이러면 일단 확보되고 나면 자신들의 이익을 다음에 챙길 수 있는 거거든요. 이게 일종의 유식한 말로는 약탈적 가격 정책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 공격적 전략 중의 하나는 또 말하자면 위해성 있는 물품이건 어떻건 하여튼 값싼 물건을 플랫폼에 올려버리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있지 않느냐 그러면 좀 그래도 그쪽 업체들도 세계적인 명성을 지금은 가지기 시작한 업체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책임감을 느끼도록 우리 정부도 그리고 서울시에서 협약을 맺고 이러는 것처럼 그런 노력이 정부로서는 또 필요한 거죠. 그러니까 아까 상호인정 협정 그런 것도 하고 우리 총장님이 그렇게 강조했듯이 사전적으로 당신들 좀 노력을 해라 우리 국민들의 지금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너무 크다라는 걸 설득하고 그렇게 좀 자세를 전환할 걸 촉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 중국 쇼핑몰에서 아까 이제 하 실장님께서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것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어쨌든 가격이 일부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말씀 주셨는데 중국 플랫폼들이 지금은 이제 커머스의 역할에서 우리나라의 어쨌든 굉장히 투자도 하고 있고 공격적인 마케팅도 하고 있지만 결국은 거기 테크 회사라는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데이터 수집 한국의 소비자들의 데이터 수집이 저는 굉장히 중요한 관심사일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우리나라 정부가 너무 부처별로 흩어져서 막 경쟁적으로 지금 대응하는 부분들이 저는 그렇게 바람직한 방향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그게 그런 중국 C커머스를 홍보해 주는 효과들도 지금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좀 전략적으로 좀 종합적인 차원에서 조금 접근하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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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듀오 내년 1월까지 배송 지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사전예약 직후 품귀 현상을 빚으며 배송 일정이 내년 1월까지 밀렸다. 이례적인 수요에 따른 흥행 신호로 해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생산 수율 저하와 핵심 부품 공급 차질이 물량 부족을 심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70여개국 동시 출시를 추진한 애플의 전략적 판단도 공급난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사진=로이터 뉴스핌] ◆ 10대 중 4대 품질 기준 미달…증산에도 공급난 지속 21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는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일부 모델의 배송 예정일이 내년 1월로 미뤄졌다.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 주문하면 제품을 받기까지 약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애플은 사전예약 수요가 이례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제 예약 건수와 초기 공급량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장기간의 배송 지연을 수요 폭증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핵심은 생산 수율이다. 중국 경제매체 지몐신문은 지난달 21일 폭스콘 공급망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폰 듀오의 완제품 조립 수율이 9월 17일 기준 60%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생산된 제품 10대 중 4대 가까이가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당시 공급망 관계자는 애플의 품질 기준을 유지할 경우 생산라인이 안정적인 수율에 도달하기까지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수율 문제는 최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9일 보고서에서 외장 힌지와 초박형유리(UTG) 등 핵심 부품뿐 아니라 최종 조립 단계에서도 수율 부진이 발생해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이 공급망 주문량을 늘리고 있지만 단기간에 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어려운 이유다. 중국 증권시보는 지난 10일 애플이 아이폰 듀오의 부품 주문량을 기존보다 30% 늘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부품 확보량을 늘리더라도 최종 조립 수율이 개선되지 않으면 실제 출하량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듀오' [사진=블룸버그통신] ◆ 70여개국 동시 출시 강행…국내 초기 물량 3만대 공급 부족을 예상하고도 글로벌 동시 출시를 선택한 판단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지난 18일 애플이 당초 미국과 중국에 먼저 출시한 뒤 판매 국가를 확대하려던 계획을 바꿔 70여 개 국에서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한된 초기 생산 물량을 여러 국가에 배분하면서 공급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물량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다. 통신업계가 파악한 아이폰 듀오의 한국 초기 공급 물량은 약 3만대 수준이다. 통신 3사의 일평균 스마트폰 개통량인 약 2만대와 비교하면 이틀 치에도 못 미친다. 통신사들은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고객 유치에 나섰지만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품 수령 지연에 따른 고객 문의와 불만까지 유통 현장에 집중되면서 정식 출시 이후에도 혼란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IT업계 관계자는 "현재의 품귀 현상을 폭발적인 수요에 따른 흥행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생산 차질이 장기화하면 출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고 삼성전자 등 경쟁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flurry327@newspim.com 2026-10-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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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망설, 왜?…"독재 체제가 불러온 고질병"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42)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국 병원에서 숨졌다는 소문이 한반도를 넘어 지구촌을 뒤흔들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사망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다. 의료기록이나 목격자, 하다못해 정황을 뒷받침할 만한 최소한의 방증이나 전언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데도 소문은 외신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는 물론 국내 언론과 증권가까지 순식간에 번졌다. 사망설 자체보다 이 소문 앞에서 우리 사회가 보인 허술한 대응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지난 19일 '전국 피복·신발전시회-2026' 전시장을 찾아 간부들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 김정은의 오른쪽은 딸 주애.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10.20 ◆'중국 반체제 인사의 X 글'에 휘둘려 메가톤급 소문의 진원지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진(謝萬軍)이다. 그는 19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전해지기로 김정은과 시진핑이 같은 병에 걸렸다. 김정은은 죽었고 시진핑은 죽음이 아직 멀었을까"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어 김정은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고 북한의 열악한 의료 여건 때문에 중국에 도움을 요청해 중국 의료진이 급파됐다고 주장했다. 베이징의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으나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사망했다는 얘기다 시신은 북한으로 비밀리에 운구됐고 북한은 이를 숨기고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이런 엄청난 이야기를 던지면서도 그는 어떤 출처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셰완진이 중국에서 불법단체로 규정된 '중국민주당 주석'을 자처하며 시진핑 주석 사망설이나 대역설 같은 허위·날조 사실을 SNS에 올려온 인물이란 점에서 신빙성은 떨어진다.  그런데도 영국 더선 등 해외 매체들이 이를 받아 전하면서 소문은 증폭됐고 여기에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권력 장악설이나 중국군 파병설까지 얹혔다. 근거 없는 이야기에 그럴싸한 살이 덧붙여지면서 가짜뉴스는 눈덩이처럼 커졌다. 사실 사망설이 한창 번지기 시작한 19일 김정은은 부인 이설주, 딸 주애와 함께 평양에서 열린 '전국 피복·신발 전시회-2026'을 참관했다. 이튿날 북한 관영매체들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이를 보도했다. 하지만 집요한 가짜뉴스는 이를 견강부회식으로 해석했다. '사망 사실'이 퍼지니 북한 당국이 이를 은폐하고 기만하기 위해 거짓으로 김정은과 가족의 일정을 공개한 것이란 주장까지 내놓으면서 그럴듯하게 포장을 했다. ◆'뇌졸중 쓰러져 中병원 이송'…뻔하고 반복된 레퍼토리 눈여겨볼 대목은 김정은 사망설에서 드러나는 클리셰(Cliché)다. 뇌출혈로 쓰러졌다거나 북한 의료진이 속수무책이라 중국 병원으로 옮겼다, 혹은 시신은 몰래 평양으로 반입했다는 등의 레퍼토리는 과거 북한 지도자의 신변 이상설이 나올 때마다 되풀이된 판박이다. 과거 북한 최고지도자의 사망설 확산 사례를 돌아보면 그 패턴이 드러난다. 1986년 11월 김일성 주석 피격 사망설이 나왔다. 당시 외신과 국내에서 소문이 크게 부풀렸고 최전방 북측 지역에 조기가 걸렸다는 말까지 나왔다. 결국 김일성이 얼마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오보로 판명됐다. [서울=뉴스핌] 지난 2011년 12월 28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에서 아들이자 후계 최고권력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당시 직책은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운구차 옆을 걷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10.20 2008년 9월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권수립 60주년 행사에 불참하면서 와병설이 퍼졌다. 이 경우는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망설과는 별개였고 김정일은 이후에도 3년 넘게 통치했다. 정작 2011년 12월 김정일의 실제 사망은 이틀 가까이 지난 뒤에야 공식 발표됐다. 김일성 주석 때도 1994년 7월 사망 후 하루 이상 지나서 발표됐다. 소문은 엄청나게 번지고 정작 진짜 사망 때는 깜깜무소식으로 있다가 북한 발표가 나오고서야 알게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김정은 집권 이후에도 이런 양상은 이어졌다. 2014년 9~10월 김정은이 약 40일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아 유고설이 불거졌지만 지팡이를 짚고 다시 나타났다. 과체중으로 추정되는 다리 혹은 관절 수술 때문으로 파악됐다. 2020년 4월에는 김일성 생일 참배 불참을 계기로 심혈관 수술 후 위중설, 사망설이 퍼졌다. 일부 정치인이 "99% 확신한다"고까지 단언했지만, 김정은은 20일 만인 같은 해 5월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에도 원산에서 현지지도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소문이 외교가와 증권가를 중심으로 돌았다. 번번이 오보로 끝났지만 가짜뉴스와 소문은 '죽지 않는 각설이'처럼 주기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일단 베껴 쓰고 보자'…줏대 없이 흔들린 언론 이번 사태에서 가장 뼈아픈 대목은 언론의 대응이다. 유력 외신뿐 아니라 우리 언론도 줏대 없이 흔들렸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일로를 걸으니 '일단 베끼거나 받아쓰고 보자'는 심리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남이 쓰니 나도 쓰고, 안 쓰면 낙종이 될까 불안해 쓰는 식이다. 그 결과 독자와 시청자, 국민은 전례 없는 혼란을 겪었다. 소문이 가장 먼저 들이닥친 주식시장은 출렁였고, 포털과 SNS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났다. 유튜브 일부 채널과 콘텐츠는 한술 더 떴다.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을 앞세워 사망설을 기정사실처럼 다루며 혼란을 부채질했다. 조회수와 수익이라는 상업적 계산 앞에서 최소한의 사실 확인 의무는 실종됐다. 필자 또한 이번 사태의 한복판에서 적지 않은 시달림을 겪었다. 수많은 지인과 독자들로부터 '정말 사망한 것이냐', '평양이 지금 난리라는 데 파악해 볼 수 있냐'는 문의 전화와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지난 34년간 북한 취재 현장에서 여러번의 '사망·유고설'을 겪었지만 이번은 유독 파장이 크다. 최근의 남북관계와 북한 김정은과 김여정 남매의 비정상적이고 호전적인 도발 상황이 국민이 불안감을 키운 것이란 생각도 든다. ◆'강 건너 불구경'식 정부 대응도 문제 정부 대북부처의 대처도 비판받을 소지가 많다. '가짜뉴스 엄정 대응'을 공언해 왔지만 이번엔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 김정은의 체중이 약 140kg에 이르러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소문이 돌 때 더욱 신속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 설명이 필요했다. 책임 있는 당국자가 직접 나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소문을 일찍 진화했어야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의 대응도 도마에 오른다. 정보위가 국정원 긴급보고를 받아 사망설이 가짜라는 점을 확인하고, 즉각 공개했더라면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란을 차단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일수록 정보위가 정치적 계산을 앞세우지 않고 사실을 확인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본부 청사와 원훈석 [뉴스핌 자료사진] ◆전문성 키우지 못한 언론도 책임 느껴야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북한 체제의 폐쇄성에 있다. 더구나 김정은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된 수령 유일지배 독재체제다. 김정은이 유고상황에 빠지면 대책이 없어진다. 이런 사정에 있다보니 '사망설'을 비롯한 소문의 파괴력은 클 수밖에 없고, 거짓인 줄 알면서도 시장과 사회가 뒤흔들리는 기형적인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다. 정보의 불투명성과 체제의 취약성이 만나 만든 구조적 고질병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우리 언론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 북한 보도가 지라시 수준의 글에 휘둘리는 이유는 전문성을 갖춘 저널리스트를 제대로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때 언론사들이 전문기자를 두고 연구소 등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경영 논리와 남북관계 경색에 밀려 유명무실해졌다. 북한 정보의 진위를 가려낼 안목과 취재 네트워크를 갖춘 기자가 줄어들면서 확인되지 않은 SNS 글 한 줄에 증시와 언론, 여론이 함께 휘청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김정은 사망' 같은 민감한 대북 정보는 우리의 안보와 남북관계,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장이 크다. 이번 일을 일과성의 해프닝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제대로 된 진단과 대책마련이 없으면 김정은은 앞으로도 몇 번이고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때마다 우리는 휘둘리게 될 것이 분명하다. 정부 대북 부처와 유관기관, 언론, 학계 등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yjlee@newspim.com 2026-10-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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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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