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택구·이상래 "지선 내주면 당 위기"...험지 재건·원팀 강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기자회견 열고 내년 지선 필승 다져
이택구 "밀착 행보로 승리...다음 총선 출마할 것"
이상래 "원팀으로 지선 치를 것...기반 다지기 집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왔다가 떠나는 정치가 아닌 지역에 뿌리내리는 정치를 하겠다"며 험지로 꼽히는 유성갑 재건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상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역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권력까지 민주당에 내주면 당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두 위원장은 23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뛸 것을 다짐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택구 대전 유성갑 당협위원장과 이상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2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강조하고 있다. 2025.12.23 nn0416@newspim.com

특히 험지로 손꼽히는 유섭갑 당협위원장이 된 이택구 위원장은 내년 선거 필승을 강하게 밝혔다. 이택구 위원장은 "유성갑은 총선에서 연속 패배했지만 인구는 늘고 표심은 유동적인 지역"이라며 "충분히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당협위원장이 선거 뒤 떠나는 일이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박탈감과 실망이 누적됐다"며 "이번에는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을 '정치 신인'으로 규정하며 단기간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지역 밀착 행보를 예고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수로 뛰는 계획은 없다"며 "유성갑에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고, 당협위원장으로서 뒤에서 조직을 재건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2028년 총선 출마 의지는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도전에서 인지도의 벽을 절감했다"며 "이번에는 백지 상태에서 주민들과 오랜 시간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결국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급함을 경계했다.

이상래 동구 당협위원장도 내년 지방선거를 '분수령'으로 규정했다. 그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민주당이 쥔 상황에서 지방까지 넘겨주면 국민의힘이 앞으로 어떤 존재 의미를 가질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동구를 비롯한 대전 전 지역에서 원팀으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 역시 지방선거 출마 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 "조직을 추스르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을 다니며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구는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며 "구청장·시의원·당협이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두 위원장은 공통적으로 중앙당의 당협 정비와 공천 일정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특히 유성 을 지역의 당협 공백 문제와 관련해 "당무 감사 이후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민의힘 대전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일제히 '장기전'과 '조직 재건'을 강조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단순한 선거가 아닌 당의 생존과 직결된 시험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