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印 증시, 美·印 무역 협상 영향 과대 평가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 거대 자유 무역 블록 형성할 인도-EU FTA 이점 무시하고 있어"
UBS "印 국내 요인이 美 관세 영향 일부 상쇄했지만 '비중 축소' 의견 유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22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증시가 미국과의 미결된 무역 협상에 지나치게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및 다른 국가들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의 이점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인크레드 리서치의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미국 관세의 영향을 받는 약 400억 달러(약 58조 6440억 원) 규모의 인도 수출에만 집중하면서, 향후 2~3분기 내에 유럽에서 의미 있는 대체 수요가 창출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크레드 리서치 서비스의 사티시 쿠마르 상무이사 겸 대표는 "인도 증시는 지난 12~15개월 동안 사실상 횡보세를 보였고, 많은 종목이 고점 대비 50~60% 하락했다"며 "이로 인해 가치 평가에 괴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인도와 EU 간 FTA를 거의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데, 이 협정이 체결되면 약 20억 명의 인구를 아우르는 25조 달러 규모의 자유무역 블록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크레드에 따르면, 인도의 대EU 수출은 대미 수출과 비슷한 수준이며, 2~3분기 내에 공급망이 유럽으로 의미 있게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마르는 "만약 EU가 중국으로 인해 전략적으로 제약을 받고 미국과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인도는 선발 주자로서의 분명한 이점을 얻게 될 것"이라며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인해 촉발된 비관론은 근본적인 위협이라기보다는 전형적인 '가격 오판(mispricing)'"이라고 지적했다.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 설치된 TV 스크린 [사진=블룸버그통신]

이퀴노믹스 리서치의 설립자이자 연구 책임자인 G. 초칼링감도 비슷한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외에도 시장이 세계 지정학적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초칼링감은 "미국의 공격적인 관세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상품 수출은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인도는 여러 세계 경제국과 체결한 FTA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과의 무역 관계 강화, EU와의 FTA 체결 가능성은 미국의 대인도 관세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상당 부분 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초칼링감은 그러면서 시장이 이러한 사실들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루피 가치 하락 또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동성 제약이 주로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욱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FII)들은 미국과의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인도 증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8월에 50%라는 높은 관세를 발표한 이후,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은 인도 주식 시장에서 약 9500억 루피(약 15조 2190억 원)를 회수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8월 이후 센섹스와 니프티 지수는 각각 1.7%와 2.4%의 완만한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뭄바이거래소(BSE)의 소형주 및 중형주 지수는 각각 9.4%와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BS는 미국의 높은 관세로 인한 외부 역풍이 견조한 국내 수요, 직접세(개인 소득세) 및 간접세(상품 및 서비스세·GST) 개편, 정부의 선제적 자본 지출, 그리고 완화적인 통화 정책으로 어느 정도 상쇄되었다면서도, 전략적 관점에서 신흥 시장(EM) 중 인도 주식에 대해 여전히 '비중 축소'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의 50% 관세가 (지속될 경우)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 0.5%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며 "현재의 약한 명목 GDP 성장세, 여타 신흥 시장 대비 부진한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인도 지수 펀더멘털, 인도 상장사 내 명확한 인공지능(AI) 수혜주 부재, 그리고 높은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할 때 신흥 시장 대비 현저히 저조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도에 대한 투자 비중을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