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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삼환 서울대 명예교수, 30일 대구에서 북토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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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독문학 번역자와 소설가로 유명한 경북 영천 출신 안삼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오는 30일 오후 4시 범어2동커뮤니티센터(대구 수성구)에서 자신의 장편소설 '역관 일지'(부북스) 출간 기념 북토크 '가로늦게 소설 삼세판, 그는 뭘 얻었나?'를 개최한다. 북토크 제목 '가로늦게 소설 삼세판, 그는 뭘 얻었나?'는 안 교수가 정년 퇴직한 후 이번에 낸 소설이 세 번째 소설을 뜻하는 것으로 그는 이전에 이미 두 권의 소설책을 출간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안 교수는 대학 퇴직 후 '도동 사람'(2021)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2024)에 이어 이번 소설까지 세 권이나 쓴 것에 대한 소회와 동학을 종교로 믿는 게 아니라 우리 고유사상으로 본다는 동학에 대한 자신의 평소 생각, 대학 동년배인 소설가 이청준, 박태순 시인 김지하, 김광규 등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안삼환 소설가 및 서울대 명예교수가 30일 대구에서 북토크를 개최한다.[사진=대구경북작가회의] 2026.01.27 yrk525@newspim.com

안 교수는 소설을 쓴 데 대해 "한마디로 말하건대, 저의 '귀향'이라 하겠습니다. 제가 실제로 대구나 영천으로 귀농 같은 걸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소설을 통한 귀향'이라고나 할까요? 독문학을 충실히 해 오다가, 정년퇴임을 하고도 10년이나 더 독문학자로 이것 저것에 시간을 뺏기다가, 마침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모든 연락이 두절되자, 시간을 얻어 장편 '도동 사람'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년만에 나온 작품이지요"라고 밝혔다.

"저는 2021년 후반기부터 평소의 저의 숙원대로 한국인 고유의 '한국적' 사상을 찾다가, 동학 공부를 하게 됩니다. 수운 최제우의 '동경대전'을 읽으면서, 한국적 사회사상을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이것도 일종의 '귀향'이라면 '귀향'이겠는데, 서학에서 동학으로의 '귀향'이지요. 그 결과 나온 것이 제2의 소설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고, 지난 해 10월에 나온 '역관 일지'도 그 연장선 상에 있다 할 것입니다"고 말을 이어갔다.

경북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독일 본대학에서 공부하고 세계적인 독문학자와 한국의 대표적인 번역가로 명성을 떨친 후, 일종의 금의환향하는 안삼환 교수의 이번 북토크에 대해 지역 문단과 학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작가회의와 한국문화분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에 이정연 시인(전 대구경북작가회의 사무총장), 대담에 김용락 시인이 진행한다.

안삼환 소설가 2026.01.27 yrk525@newspim.com

한편 안삼환 교수는 1943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서울대 독문과 교수, 한국괴테학회장, 한국토마스만학회장, 한국독어독문학회장, 한국비교문학회장, 한국훔볼트회장, 한국문학번역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독일연방대통령으로부터 '십자공로훈장', 독일고등교육진흥원의 '야콥 및 빌헬름 그림 상'을 수상했고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괴테) '토니오 크뢰거'(토마스 만) '텔크테에서의 만남'(퀸터 그라스) 등의 번역서와 '괴테의 파우스트 읽기'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를 낸 바 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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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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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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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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