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보건당국 수장이 선택한 주식 종목은…AI·반도체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 장관 배우자, 코로나 주식 모두 매도
소프트웨어·AI·건축 설계 기업에 투자
임 청장, 미국 빅테크·석유 주식 보유
임 청장·배우자, 보건 주식 모두 매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 당국의 수장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다. 특히 정 장관과 임 청장은 보건 당국의 수장인만큼 보건의료와 관련한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고위공직자 362명에 대한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 정 장관 배우자, 코로나19 주식 모두 매도…소프트웨어·AI·건축 설계 기업 투자

정 장관은 후보자였던 당시 주식 논란이 있었다. 정 장관이 질병관리청장 재임 시절 얻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배우자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한 창해에탄올과 에프티이엔 기업의 주식을 매입해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정 장관은 청문회에서 에프티이엔이 주식은 2018년 매도했다고 해명했다. 창해에탄올 주식은 2016년부터 주정 회사로 알고 보유했고 한 주도 팔지 않았다며 주식을 모두 정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공개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 배우자는 창해에탄올 주식을 모두 팔았다. 정 장관은 주식 보유가 없고 배우자는 3039만9000원가량의 오픈팝닷컴의 주식을 가져 소프트웨어 전문사의 주식을 보유했다.

장남이 보유한 142만5000원의 주식은 GQRAFTAI-PoweredUSLargeCapCore ETF로 LG AI연구원의 인공지능 모델과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의 운용 기술이 결합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다.

장남과 차남이 보유한 라움플랜은 건축 설계, 감리 또는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비상장 기업이다. 다만 장남과 차남이 보유한 라움플랜은 정 장관 배우자의 친동생이 운영하는 회사로 논란이 된 바 있다.

◆ 임 청장, 미국 빅테크·석유 회사 투자…보건 주식 모두 매도 

임 청장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7억2433만원의 주식을 보유했다. ASML 홀딩은 네덜란드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리소그래피 시스템의 선두 주자다. 파운드리 세계 1위 TSMC(타이완반도체제조)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빅테크와 플랫폼으로 알파벳 A 19주, 애플 14주, 어도비 7주, 서비스나우 1주를 보유하기도 했다. 에너지 분야로 S-Oil에 투자했다. S-Oil은 대한민국의 정유·석유화학 기업으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엑슨모빌은 석유를 직접 시추하고 정제해 판매하는 통합 에너지 기업이다. 임 청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 서비스 기업인 슐럼버거와 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광업인 리오틴토 주식도 보유했다.

임 청장의 배우자는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와 나이키, 아디다스, 유니클로 등의 의류를 위탁 생산(OEM)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류 제조사 SHENZHOU INTL(션저우인터내셔널) 등에 투자했다.

임 청장과 배우자는 보건과 관련한 주식은 매도했다. 임 청장은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일본의 대형 제약 회사 다이아찌산쿄, 바이오젠 주식을 매도했다. 배우자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과 임상시험 수탁(CRO) 세계 1위인 아이큐비아 주식 등을 매도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