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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스파이어 테라퓨틱스 ② 2026년 '임상 데이터 폭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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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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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어 테라퓨틱스는 23일 주가를 45.76달러로 52주 최고가 갱신하며 시총 34억 7천만 달러 달성했다.
  • 월가 15개 투자은행이 모두 매수 의견 제시하며 평균 목표주가 57.86달러로 31% 상승 여력 평가했다.
  • 2026년 6개 임상 데이터 공개 앞두고 현금 7억 5650만 달러로 2028년 하반기 운영 자금 확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 6건 임상 2상 데이터 공개 예정
SKYLINE·SKYWAY 임상으로 치료 기준 도전
임상 결과에 따른 적응증 확장과 성장 가속 기대
CEO, "중대한 전환점 될 것" 자신감 표명

이 기사는 2월 24일 오후 4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스파이어 테라퓨틱스 ① IBD 치료제 개발...월가 일제히 "사라">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주가 랠리와 재무 현황

스파이어 테라퓨틱스(종목코드: SYRE)의 주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장중 45.76달러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4월에 기록한 52주 최저가 10.91달러에서 불과 10개월 만에 319% 이상 상승한 수치로, 현재 시가총액은 34억 7천만 달러에 달한다. 최근 12개월 수익률은 113.95%로,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스파이어 테라퓨틱스 2026년 6개 임상 데이터 공개 예정 [자료=업체 홈페이지]

이번 주가 상승에 직접적인 불씨를 제공한 것은 예상을 상회한 4분기 실적이었다. 회사는 2025년 4분기 순손실이 6250만 달러(주당 70센트)로 집계됐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5230만 달러 손실 대비 절대 규모는 확대됐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주당 71센트 손실보다 나은 결과였다. 4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44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050만 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일반관리(G&A) 비용은 12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파이어 테라퓨틱스의 보유 현금과 발행 주식 현황 [자료=업체 홈페이지]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안심할 만한 수준이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7억 5650만 달러로, 2028년 하반기까지 운영 자금이 확보된 상태다. 2025년 10월에는 보통주 공모를 통해 인수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총 2억 9640만 달러를 순조달하며 재무적 여력을 한층 강화했다. 2025년 4분기 영업활동 사용 현금은 4460만 달러로, 현금 소진 속도 대비 충분한 유동성이 유지되고 있다.

◆ 월가, 일제히 '매수' 의견…목표주가 최고 70달러

월가의 평가는 놀라울 만큼 일치한다. CNBC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어 테라퓨틱스를 커버하는 15개 투자은행 중 9곳이 '강력 매수', 6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단 한 곳도 '매도' 또는 '중립' 의견을 내지 않았다. 평균 목표주가는 57.8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고 목표주가는 70달러, 최저는 45달러다.

스파이어 테라퓨틱스의 잠재적 '게임체인저' IBD 병용 요법 [자료=업체 홈페이지]

 TD 코웬의 타일러 반 뷰런 애널리스트는 2월 20일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스파이어가 향후 1년 동안 이례적으로 풍부한 촉매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들었다. 그는 α4β7, TL1A, IL-23p19라는 검증된 세 가지 기전을 동시에 공략하는 차별화된 장기 지속형 항체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며, SPY001과 SPY002만으로도 2035년까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매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BTIG의 줄리안 해리슨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70달러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해리슨은 SKYLINE 시험의 등록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SKYWAY 시험의 SPY072 데이터가 2026년 4분기에 나온다는 점을 핵심 가치 창출 요인으로 꼽았다. BTIG는 존슨앤드존슨(J&J)이 난치성 IBD에서 항체 병용요법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강화하고 있으며, DUET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트렘피어(Tremfya)와 골리무맙 병용요법의 3상 진입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스파이어의 병용 전략에 대한 외부 검증 사례로 해석했다.

미즈호는 지난해 말 스파이어에 대한 기업 분석을 개시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53달러를 제시했다. 미즈호는 스파이어의 HLE 단일클론 항체 파이프라인이 IBD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위치에 있다고 진단하며, 2035년까지 위험 조정 기준 전 세계 매출 17억 달러를 예상했다. 미즈호는 특히 스파이어의 가장 매력적인 기회가 새로운 병용요법을 평가할 수 있는 독자적인 능력에 있다고 강조했으며, 2027년에 예상되는 병용요법 데이터가 동급 최초 또는 최고의 이중 경로 치료 전략으로 회사를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파이어 테라퓨틱스의 잠재적 동급 최초 및 최고 항-TL1A 류머티즈 관절염 치료제 [자료=업체 홈페이지]

 존스 트레이딩은 지난해 12월 스파이어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 64달러를 제시했다. SPY003의 약 85일 반감기 확인이 투자의견 상향 조정의 직접적 계기였으며, 류머티즘 관절염이 TL1A 차단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적응증으로 지목됐다. 구겐하임 역시 경영진과의 논의 이후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 65달러를 유지했다.

웰스파고는 2026년 바이오 전망 보고서에서 22개 유망 스몰·미드캡 기업 중 스파이어를 포함한 6개 종목을 '2026년 최고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임상, 규제, 상업적 촉매 이벤트를 기준으로 선별한 명단에 스파이어가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 자체가 업계에서 이 회사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

◆ 위험 요인과 투자 관점

스파이어 테라퓨틱스에 대한 투자는 본질적으로 고위험·고수익 구조다. 아직 상업적 매출이 전혀 없는 임상 단계 기업으로, 기업 가치는 전적으로 미래의 임상 성공 가능성에 의존한다. 2026년에 공개될 6건의 데이터는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긍정적인 결과는 기업 가치의 대폭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경우 시장의 신뢰는 급격히 흔들릴 수 있다.

스파이어 테라퓨틱스의 2026년과 2027년 임상 데이터 공개 계획 [자료=업체 홈페이지]

다만 긍정적인 요인도 상당하다. 충분한 현금 보유로 2028년 하반기까지 임상 운영이 가능하며, 이는 주요 임상 결과 발표 시점까지 추가 자금 조달 리스크가 제한적임을 의미한다. 또한 α4β7, TL1A, IL-23이라는 세 가지 표적 모두 복수의 경쟁 약물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이 이미 검증된 기전으로, 후보물질 자체의 개념 타당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전문가들은 특히 TL1A+α4β7 병용 기전이 기존 TNF 차단제보다 우수한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이는 IBD 치료 시장에서 동급 최고의 효능을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하며, 동시에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는 존슨앤드존슨 등 대형 제약사의 파트너십 혹은 인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스파이어 테라퓨틱스는 혁신적인 항체 플랫폼, 충분한 자금력, 2026년에 집중된 복수의 임상 촉매 이벤트를 바탕으로 IBD 및 류머티즘 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국면으로의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임상 성공이라는 전제 하에 시장의 기대와 월가의 낙관적 시각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을지 올 한 해 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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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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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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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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