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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홍콩 IPO로 제2도약 中 '푸타이라이'① 육각형 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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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푸타이라이가 26일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 코팅 분리막·PVDF 등 신사업으로 2025년 실적 반등했으나 음극재 성장 둔화와 낮은 해외 매출 비중이 과제다.
  • 자회사 자퉈스마트의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과 함께 자본시장 입체 전략으로 배터리 전공정 솔루션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터리 소재·장비 리더, 9년만 홍콩 IPO 도전
코팅 분리막 세계 1위, PVDF 강자 등 타이틀
음극재, 막 소재·코팅, 자동화 설비 '사업라인'

이 기사는 3월 26일 오후 2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푸타이라이(璞泰來∙PTL 603659.SH)가 2017년 11월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약 9년 만에 홍콩시장 문을 두드리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포석을 깔았다.

푸타이라이는 코팅 분리막과 기능성 소재인 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PVDF)를 앞세워 2025년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본래의 주력 사업인 음극재 성장 둔화와 높은 고객 집중도, 낮은 해외 매출 비중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겨져 있다.

이번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는 그 자체가 종착점이 아니라, 푸타이라이가 중국 내 강자를 넘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가르는 중간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 = KATOP 공식 홈페이지] 2025년 5월 15~17일 중국 선전(深圳)시 세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중국국제배터리박람회(CIBF)'에 마련된 푸타이라이(璞泰來∙PTL 603659.SH) 전시관 전경.

◆ 배터리 산업체인의 '육각형 기업'으로 

푸타이라이는 신에너지 배터리 산업체인 업스트림 단계에서 소재와 장비, 공정기술 연구개발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팅 분리막 세계 1위, 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PVDF) 강자, 음극재 주요 공급사, 배터리 장비 기업이라는 복합 정체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2012년 11월 설립된 푸타이라이는 그 해 12월 장시쯔천(江西紫辰)을 설립해 리튬이온전지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소재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여러 차례 인수∙합병을 통해 리튬배터리 자동화 설비와 코팅 분리막 사업에 진출했고, 이를 통해 배터리 산업체인 일체화의 초기 틀을 구축했다.

그러나 2023년 전후로 중국 전역에서 음극재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되면서 업계의 구조조정과 공급과잉 국면이 본격화됐고, 이에 따라 회사 실적도 뚜렷한 영향을 받았다. 동시에 스웨덴에 투자하려던 연산 10만 톤(t) 규모의 음극재 일체화 프로젝트가 현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중단되면서 해외 진출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를 기점으로 푸타이라이의 핵심 사업은 기존의 음극재에서 코팅 분리막과 PVDF 등 신사업으로 이동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26 pxx17@newspim.com

◆ 배터리 업스트림 '3대 사업라인' 구축 

푸타이라이의 주력 사업은 크게 △음극재 및 흑연화 △분리막 소재와 코팅 △자동화 설비의 3가지로 나뉜다.

1. 음극재 및 흑연화 

음극재는 푸타이라이의 기반을 마련해준 초석 사업이자 오랜 기간 최대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키워왔던 사업이다.

음극재는 배터리의 핵심소재로 충전할 때 리튬이온을 받아 저장하고 방전할 때 다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동공구·소형 IT기기 배터리 등에 쓰인다.

흑연화는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의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이는 2300~3000℃의 초고온에서 탄소 소재를 열처리해, 무질서한 난층 구조의 탄소 원자를 규칙적인 육방층상 흑연 결정 구조로 재배열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전도도, 열전도도, 내식성, 기계적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며 이는 리튬배터리 음극재의 고효율 성능과 긴 수명 구현의 기반이 된다.

푸타이라이의 음극재 및 흑연화 사업부는 연구개발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급속충전용·고가성비·천연흑연 음극재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실리콘산화물, 실리콘탄소, 하드카본 등 신제품의 파일럿 테스트와 양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 원재료 공급망을 지원하는 동시에, 흑연화·탄화의 신규 공정 도입을 확대하고, 쓰촨(四川)성과 네이멍구(內蒙古)에 일체화된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 분리막 소재와 코팅

푸타이라이는 '분리막∙기재막-코팅-슬러리'의 일체화된 생산체계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분리막 고속 생산라인과 온라인 코팅을 결합한 신공정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두 번째 사업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또한 장쑤(江蘇)성의 신규 알루미늄 파우치필름 공장을 기반으로 고급 소비재와 동력용 파우치 배터리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국산화 대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세라믹+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PVDF) 코팅 △불소계 고분자 코팅 △세라믹+PVDF 하이브리드 코팅 분리막 △초박막 세라믹 코팅 분리막(UCCS) △용제형 코팅 분리막(OBS) 등이 있다.

3. 자동화 설비

푸타이라이 자동화 설비(장비)는 고속 양면 코팅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부품의 내재화율을 높이고, 제조와 납품 전반의 효율화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푸타이라이의 자동화 설비 사업은 핵심 자회사 자퉈스마트(嘉拓智能∙KATOP)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자퉈스마트는 발명특허, 실용신안 특허,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합쳐 약 300건에 달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 제조기지 면적은 20만 ㎡를 넘고, 1500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양면 고속·고정밀 전극 코팅기, 분리막 코팅기, 그라비어 프라이머 코팅기 등 대표 코팅 장비 시리즈를 포함한다.

자퉈스마트는 해외 시장 조직과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배터리 생산 공정의 중간단계인 권취∙적층∙전해액 주입과 후공정 단계인 화성·용량선별 시장에 적극 진출해, 개별 장비 업체에서 전(全)라인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자본시장을 활용해 전문 인력과 신규 사업을 통합하며, 중국 리튬배터리 전공정 솔루션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자동화 설비 사업은 푸타이라이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자퉈스마트는 이미 전국중소기업 주식양도 시스템에 상장했고,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 추진 계획도 밝힌 상태다.

푸타이라이는 자체 홍콩증시 IPO와 자회사의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자본시장 측면에서도 입체적 확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홍콩 IPO로 제2도약 中 '푸타이라이'② 지속성장의 '이중 병목'><홍콩 IPO로 제2도약 中 '푸타이라이'③ 글로벌화 도약 시험대>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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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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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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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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