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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물러나는 애경산업…태광 체제 속 '토탈뷰티'로 사업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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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산업이 26일 주총에서 태광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 채동석 부회장이 물러나고 태광 정인철 부사장이 이사로 합류했다.
  • 화장품 중심 재편으로 2028년 매출 비중 50% 확대를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기 주총서 태광그룹 계열사 편입 발표…사명은 유지
정인철 태광 부사장 이사회 합류, 인수 통합 작업 참여
사업 세분화·마케팅 조직 신설 "화장품 매출 50%로 확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태광그룹 계열사로 새출발을 선언한 애경산업이 글로벌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화장품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

애경그룹 오너가인 채동석 부회장이 각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고 태광그룹 인사가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애경산업은 태광 체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애경산업은 26일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태광그룹 계열사로 공식 편입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애경그룹 본사 애경타워. [사진=애경그룹 제공]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태광그룹 계열사로서의 새출발은 질적인 변화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K뷰티를 대표하는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너가 채동석 물러나고 태광 인사 이사회 합류

이날 주주총회에서 애경산업은 김상준 대표이사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애경그룹 오너가인 채동석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기 만료로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면서 애경산업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애경산업은 정인철 태광산업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해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정 부사장은 애경산업 이사회에 합류, 향후 인수 후 통합(PMI) 작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태광산업은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애경산업 지분 1667만주(63%)를 약 4442억원에 인수하며 인수합병(M&A)을 마무리했다.

앞서 태광산업은 지난해 7월 화장품·에너지·부동산개발 관련 기업 인수와 설립을 위해 1조5000억원 가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신사업 관련 M&A를 담당할 미래사업총괄로 정 부사장을 영입했다.

정 부사장은 미국 컨설팅 업체 AT커니와 대림코퍼레이션을 거쳐 STX에서 미래연구원장과 그룹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2024년까지 CG인바이츠 대표를 맡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경험을 쌓은 경영 전문가로 알려졌다.

조직 대폭 개편…화장품 매출 50% 확대 목표

애경산업은 지난해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6545억원, 영업이익은 54.8% 줄어든 211억원으로 집계됐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32% 수준이던 화장품 매출 비중을 오는 2028년까지 5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미주·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해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화장품과 생활용품으로 양분했던 사업부는 ▲메이크업 ▲스킨케어 ▲퍼스널뷰티 ▲홈케어/덴탈케어 등으로 세분화한다. 각 사업부에 최종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하고 담당 제품군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애경산업, 태광그룹 로고. [사진=애경산업 제공]

화장품 부문에서는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과 '원씽'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 등 색조 브랜드와 결합한 토탈뷰티 기업으로서 K뷰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보다는 기존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케라시스', '샤워메이트', '럽센트' 등 인기 브랜드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새로운 사업 전략을 실행할 마케팅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인프라 투자, 외부 전문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태광그룹의 홈쇼핑, T커머스 채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태광그룹이 보유한 섬유·화학 분야의 소재 경쟁력과 애경산업의 생활용품·화장품 제조 기술 등 원료부터 제품까지 이어지는 기술 협력과 태광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한편 애경산업은 브랜드 연속성과 시장 신뢰도를 고려해 기존 상호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무실도 당분간 마포구 본사 건물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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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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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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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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