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文 전 대통령, 장생탄광 유골 수습 중 순직 대만 잠수사에 "깊은 경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8일 웨이 수의 49재 맞아 장생탄광 유골 수습 현장에서 추모했다.
  • 장생탄광은 1942년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183명 수몰 사고 장소다.
  • 웨이 수 사망에도 유해 발굴 재개와 한일북 협력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웨이 수 49재 맞아 추모…"한일 정부, 유해 발굴 재개 협력해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28일 일본 장생탄광(조세이 탄광) 희생자 유골 수습 현장에서 숨진 대만 잠수사 웨이 수의 49재를 맞아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생탄광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의 비극이 서린 곳"이라며 "1942년 해저 갱도 붕괴사고로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 136명과 일본인 노동자 47명, 도합 183명이 수몰됐으나, 오랫동안 유해가 인양되지 못한 채 차가운 바닷 속에 봉인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26일 한일 민간단체 주도로 실시된 조세이 탄광 수몰 희생자 유해 발굴 작업에서 관계자들이 해저에서 발견된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조세이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 홈페이지] 2025.08.26

이어 "지난해 8월 일본 시민단체의 주도로 진행된 수중 조사에서 다리뼈와 두개골 등 유골 4점이 83년 만에 처음으로 발견됨으로써 유해 인양의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웨이 수를 비롯한 다국적 민간인 자원봉사 잠수팀이 올해 2월 6일 합동 수중 조사에 들어갔고, 첫날 완전한 형태의 두개골 1점을 추가로 수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웨이 수가 수중수색 도중 고산소혈증으로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웨이 수를 비롯한 다국적 민간인 잠수팀의 국경을 넘는 인류애, 용기,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장생탄광 희생자들은 명부가 발견돼 출신지역까지 확인되기 때문에 유해가 인양되면 DNA 감정으로 신원확인이 가능하다"며 "조선인 희생자 가운데는 북한 출신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웨이 수의 사고로 중단된 유해 발굴이 하루빨리 재개될 수 있도록 한일 양국 정부가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북한 출신 노동자들의 DNA 감정과 유해 인도를 위해서는 북한과도 소통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본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 사고 현장에 남아 있는 해저 갱도 환기구 '피야' [사진=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 홈페이지]

장생탄광 사고는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연안 해저에 있는 탄광에서 일어난 수몰 사고다. 당시 조선인 강제동원 노동자 136명을 비롯해 183명이 사망했다.

1991년 1월, 일본 시민단체 '장생탄광의 수몰 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 창설되면서 사회적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해 8월 일본 시민단체 주도로 80여년 만에 유해 수중 조사가 진행돼 유골 4점이 발견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1월 13일 한일정상회담에서 장생탄광 희생자 유해로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도록 DNA 감정을 추진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후 다국적 잠수팀이 합동 수중 조사에 나서 추가 유골을 수습했으나 대만 국적의 50대 잠수사 웨이 수가 지난 2월 7일 작업 중 사망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