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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추경 필요성 공감" 한목소리…'핀셋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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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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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01일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
  • 전문가들은 선제적 경기 대응으로 긍정 평가하되 정책 대상과 효과 간 괴리를 지적했다.
  • 초과세수 활용으로 재정 건전성 부담은 적으나 중동 정세 장기화 시 2차 추경 필요성도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 추경안 발표…'26조2000억원' 규모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 추경 평가 엇갈려
고유가 피해지원금 두고 타깃팅 논쟁 본격화
초과세수 활용 긍정…2차추경 가능성 거론도

[세종=뉴스핌] 김범주 이정아 김기랑 기자 =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이 발표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추경을 두고 선제적 경기 대응이라는 점에서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정책 대상과 효과 간 괴리, 재정 투입 방식의 한계 등에 대해선 엇갈린 진단을 내놨다.

◆ 전문가들 "추경 필요성 공감"…재정 타이밍·정교함엔 온도차

이번 추경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경기 판단과 재정 투입 시점을 두고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경제 전문가들은 1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추경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책 설계의 정교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추경은 에너지 피해 계층에 집중했다기보다 여러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경기부양 성격이 강하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정부의 정책 의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정부가 재정을 보유하기보다 민간에 환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전지출 방식으로 가계에 자금을 공급해 소비를 유도하고, 에너지 바우처처럼 대상별로 정밀하게 지원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고유가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화물 운송업 종사자나 생업용 차량 이용자 등에 보다 집중해야 정책 목적에 부합한다"며 "현재처럼 지원 대상을 광범위하게 분산하는 방식은 타깃팅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고유가 피해지원금' 논쟁…타깃팅 vs 소득보전 시각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원 범위 확대를 두고 정책 취지와 대상 간 정합성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1인당 10만~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지원 범위를 넓히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필요는 없지만, 정책 명분과 실제 집행 방식 사이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짚어봐야 한다"며 "고유가 대응이라는 취지라면 유류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지는 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소득 하위 70%까지 일괄 확대하면 차량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 경우 정책 대상과 효과가 어긋나는 '미스매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가구에도 동일하게 지원하면 유가 상승 대응이라는 정책 목적과는 다소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동 전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 가처분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이런 측면에서 가구 소득을 보전하는 정책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소득 하위 70% 기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가구 소득 구조를 고려하면 하위 70%까지 포함해야 중산층까지 포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금성 지원 정책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도 "이번 중동 전쟁으로 특정 계층이 받는 충격이 큰 것은 분명한 만큼, 지금은 지원의 속도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초과세수 활용에 "재정 부담 완화 긍정…집행 속도 관리 필요"

재원 조달 방식과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여유 세수로 부채를 상환해 정부 채무를 줄이자는 주장에는 공감한다"며 "한번 꺾인 경기를 되살리려면 더 많은 시간과 재정이 필요하다. 초과세수가 확보된 상황에서 적절한 시점에 투입하는 판단은 타당하다"고 진단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초과세수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정 건전성에 미치는 부담은 크지 않다"며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재정 압박 요인이 크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 초과세수 26조원이 실제로 모두 확보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재정 집행은 단계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중장기 재정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초과세수 중 일부는 남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중동전쟁 장기화 두고 '2차 추경' 가능성 vs '핀셋 지원' 입장차

중동 정세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재정 대응의 필요성과 방향을 둘러싼 의견도 제시됐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동 정세 장기화는 현재 가장 큰 리스크"라며 "전쟁이 길어질수록 우리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이 장기화되면 이번 추경과 같은 재정 투입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상황이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도 "중동전쟁이 당장 종료되더라도 경제가 회복되기까지는 2~3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2차 추경 편성이 불가피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장기화 가능성을 전제로 추상적인 대응을 논의하기보다, 우선 유가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가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면 지원 범위를 넓히기보다 실제 피해가 집중되는 계층을 대상으로 한 '핀셋 지원'이 바람직하다"며 "화물차 운전자, 택시업 종사자, 농업 분야 난방비 부담을 안고 있는 계층 등 유가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집단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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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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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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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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