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디에스엠, 2000패럿 슈퍼커패시터 시제품 개발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디에스엠은 18일 16.2V·2000패럿 슈퍼커패시터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이번 시제품은 기존 1차 시제품 대비 용량을 2배 높이고 고전압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기술 완성도가 향상됐다고 했다
  • 디에스엠은 창원 시제품 라인 기반 상반기 공인 인증 후 내년 양산에 돌입하고 AI데이터센터·ESS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양산 돌입…AI 데이터센터·ESS 적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디에스엠은 단일 셀 기준 16.2V·2000패럿(Farad) 슈퍼커패시터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사명 변경과 주식병합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되는 시점과 맞물려, 회사가 에너지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처음으로 공식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해 3분기 발표한 1차 시제품(16.2V·1000패럿) 대비 저장 용량을 2배 확대하면서도 동일 전압 환경에서 성능 안정성을 확보한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고전압 발열 문제를 실제 양산형 시제품에 적용·검증했다는 점에서 기술 완성도가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다.

현재 글로벌 상용 슈퍼커패시터 제품군은 원통형 셀 형태로 단일 셀 기준 2.7~3.0V 전압 기반에서 100~3000패럿 수준으로 구성돼 있다. 전압을 높이기 위해 셀을 배선 연결하면 비례해서 패럿은 낮아진다. 기존 2.7V 3000패럿 셀 6개를 연결해 16.2V를 구현할 경우 용량은 500패럿 수준으로 떨어지고, 연결에 의한 발열 및 출력저하 등의 문제가 수반된다.

DSM 슈퍼커패시터 시제품 생산라인 설비. [사진=디에스엠]

이에 반해 디에스엠이 개발한 슈퍼커패시터 제품은 대면접속 특수구조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고, 표준 단위 셀 기준 16.2V 고전압과 동시에 2000패럿을 구현했다. 나아가 이 표준 단위 셀을 가로·세로 방향으로 붙여나가면서 전압과 용량을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의 맞춤형 모듈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슈퍼커패시터 성능은 저장 용량을 의미하는 패럿(F), 구동 가능한 전압(V), 무게 대비 저장 에너지를 나타내는 에너지 밀도(Wh/kg)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패럿 값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전하를 저장할 수 있으며, 전압이 높을수록 동일 조건에서 더 큰 출력을 구현할 수 있다. 에너지 밀도는 동일 무게 기준 저장 가능한 에너지 양을 의미한다.

디에스엠은 이번 16.2V 2000패럿 시제품 개발에 이어 현재 창원 공장에 시제품 생산 라인 구축도 완료한 상태다. 회사 측은 수요처와 원활한 협의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 국가 공인 연구원에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이다.

또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초기 적용처를 확정하고 수요예측을 통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월 3000개 규모의 슈퍼커패시터 추가 양산라인 구축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AI 데이터센터, ESS 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전기차·드론·로봇·우주항공 분야로 슈퍼커패시터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이번 상용화 시제품에서는 용량 확대와 함께 안정성 및 양산성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며 "외부 공인 데이터 확보와 초기 적용처 선정을 통해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여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엠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사명인 대성파인텍을 디에스엠으로 변경하고 5대1 주식병합을 결의했으며, 이날 변경상장과 함께 거래가 재개됐다.

회사는 기존 자동차 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피지컬 AI 중심의 모빌리티·에너지·공간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사업부의 슈퍼커패시터와 모노리스 사업부의 9.81파크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9.81파크 인천공항점은 내년 3월 개장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