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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본 부동산] 하반기 집값, 한강벨트가 이끈다…강남3구 오름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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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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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핌은 10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반등과 매물 잠김 가능성을 보도했다
  • 퍼플렉시티는 강남3구·마용성은 하반기 2~5%대 강세, 노도강·금관구는 0~3%대 완만한 상승을 전망했다
  • 금리·대출·세제와 전세가 상승, 정비사업 속도가 2026년 지역별 집값 차별화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퍼플렉시티 분석
강남3구 5%, 마·용·성 4% 전망
중저가 매수세에 노·도·강, 금·관·구도 상승

[AI로 본 정비사업]은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퍼플렉시티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지난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재개되면서 그간 규제 영향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던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절세 목적의 매물 출회가 감소하는 대신 보유세 부담을 감수하려는 유주택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매물 잠김 현상과 거래 위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공지능(AI) 모델 퍼플렉시티는 강남·서초·송파와 마포·용산·성동 등 핵심지는 재건축·개발 호재와 전세가 상승을 바탕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노원·도봉·강동과 금천·관악·구로 등 외곽 중저가 지역은 실수요 중심의 완만한 회복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예측한 2026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AI일러스트=조수민기자]

강남권 하반기 매매가 상승률 2~5% 예측

퍼플렉시티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가는 2026년 하반기에도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공급 부족과 재건축 기대감, 전세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강남권 핵심지 중심의 강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강남3구의 올해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평균 4~8% 수준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만 놓고 보면 기존 매매가 대비 2~5% 안팎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거론된다.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와 학군 수요를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반등 흐름에 진입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올해 연간 상승률은 3~6% 수준이 예상된다.

서초구는 핵심 단지 중심의 차별화된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법조타운과 강남 접근성, 학군 수요 등이 꾸준한 매수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서초구의 연간 상승률을 4~7%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파구 잠실·문정·방이동 일대는 재건축 기대감과 문정법조타운 등 업무지구 수요, 교통 접근성이 결합되며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올해 연간 기준 5~8% 수준의 상승 가능성이 거론된다.

금리 방향성은 변수다. 기준금리 인하 또는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경우 유동성이 다시 강남권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물가 상승이나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금리가 재차 오를 경우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3구부터 거래 위축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 정책도 변수다. 대출 규제와 보유세·양도세 정책 변화는 시장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나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축소 기조가 이어질 경우 압구정·잠실 등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마용성 하반기 매매가 상승률 2~4% 예측

퍼플렉시티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 하반기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관망세 이후 하반기 거래 회복과 함께 서울 평균을 웃도는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퍼플렉시티는 마용성의 올해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4~8% 수준으로 내다본다. 하반기 상승률은 2~4%로 전망한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용산공원 조성, 철도정비창 개발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지며 연간 5~8% 수준의 상승 가능성이 거론된다. 강남과 광화문 사이에 위치한 입지 경쟁력과 한강변 프리미엄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성동구 역시 성수·왕십리·옥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높은 상승 여력이 예상된다. 성동구는 과거 특정 시점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신축 아파트와 재개발 기대감, 한강 접근성 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올해 연간 상승률은 5~8% 수준으로 전망된다.

마포구는 상암·공덕·아현동 등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수요와 신축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관망세 이후 하반기 거래 회복과 함께 견조한 우상향 흐름이 예상되며, 연간 상승률은 4~7% 수준이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전세가 상승도 마용성 집값을 떠받치는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일부 전망에서는 2026년 서울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격 상승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가율 상승이 실수요자의 매수 전환과 갭투자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마용성은 직주근접성과 생활 인프라, 한강 접근성 등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아 20·30대 실수요 유입이 꾸준한 편이다. 이에 따라 전세시장 강세가 매매시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준금리 방향성과 대출 규제, 세제 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금리 인하 기조가 본격화될 경우 서울 핵심지로 유동성이 다시 집중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금리 인하가 지연되거나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거래 위축과 상승폭 둔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비사업 추진 속도도 지켜봐야 한다. 성수·왕십리·옥수, 용산 국제업무지구, 아현·공덕 일대 정비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기대감이 가격에 선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용산공원과 한강변 개발, 역세권 복합개발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질 경우 마용성 지역의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노도강, 하반기 매매가 상승률 1~3% 예측

AI가 전망한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 [AI일러스트=조수민기자]

퍼플렉시티에 따르면 노도강(노원·도봉·강동) 아파트 매매가가 올해 하반기에도 중·저가 실수요 중심의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세가 상승과 공급 부족 영향으로 중저가 지역 매수세가 이어지며 매매가가 연간 기준 3~7% 수준, 하반기 기준 1~3%의 우상향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다.

노도강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격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전세 물량 부족으로 전셋값이 먼저 오르고, 이후 실수요자의 매수 전환이 이어지면서 매매가격 상승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공급 부족 역시 중저가 지역 집값을 지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6년 이후 급감할 가능성이 높다. 적정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노도강과 강동 등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노원구는 중계·상계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외곽 지역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학군과 교통 인프라, 대단지 주거 선호가 결합되며 실거주 수요가 꾸준하다는 평가다. 올해 연간 상승률은 4~7% 수준으로 전망된다.

도봉구 역시 창동 일대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감지된다. 일부 단지는 단기간 가격 상승 사례가 나타나며 전세가 상승세가 매매가를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봉구의 연간 상승률은 3~6% 수준이 예측된다.

강동구는 2024~2025년 상승폭이 컸던 만큼 2026년 상반기에는 매매가 '숨 고르기'가 관찰됐다. 반면 하반기에는 재상승 가능성이 있다. 연간 3~6% 수준의 상승이 추측된다.

하반기 들어 추가 규제 강화가 없고 매물 감소 흐름이 이어질 경우, 노도강 등 중저가 지역은 실수요 중심의 가격 방어와 완만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 강세 역시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중저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 속도가 매매가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매수 전환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노원·도봉 등은 전세가율 상승이 두드러지는 대표 지역으로 거론된다.

다만 거시경제 변수는 부담 요인이다.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될 경우 실수요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 등이 확대될 경우 소득 민감도가 높은 외곽 지역 특성상 거래 위축과 상승폭 둔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관구, 하반기 매매가 상승률 0~2% 예측

퍼플렉시티에 따르면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2026년 하반기 보합권 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측된다. 강남권과 마포·용산·성동 등 핵심지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보인다. 매매가 연간 상승률 1~3%, 하반기 상승률 0~2%로 예측된다.

금관구의 경우 올해 하반기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은 6개월 기준 약 0~2% 수준의 완만한 상승 흐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다. 서울 평균 상승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금천구는 금관구 내에서도 가장 관망세가 강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준공업지역 이미지와 외곽 입지 인식, 개발 호재에 대한 피로감 등이 맞물리며 상승 탄력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약보합에서 1% 안팎의 제한적 상승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악구는 금관구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관악구는 2026년 1분기 이미 2% 안팎의 상승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신림·봉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와 재개발 기대감이 꾸준히 이어지며 하반기에도 완만한 우상향 가능성이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관악구의 하반기 상승폭을 약 1~2%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로구는 거래 회복세가 눈에 띈다. 올해 들어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가격은 여전히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거래 증가가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상승 속도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반기 매매가 변동폭은 보합 혹은 2% 내외 상승 수준으로 전망된다.

퍼플렉시티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대출 규제 완화 여부를 2026년 집값 방향성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했다. 금관구는 5억~10억원대 중저가 아파트와 실수요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대출 규제가 완화되거나 금리가 낮아질 경우 매수 여력이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대출 규제가 강화될 경우 거래 위축도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전세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일부 시장 전망에서는 2026년 서울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 상승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관악·구로 등은 20·30대 실수요와 역세권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전셋값 상승이 매수 전환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집값 상승을 우려하는 서울시민들 [AI일러스트=조수민기자]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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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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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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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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