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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1년] 최초의 '라이브' 국정운영...5100km 돌며 국민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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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는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국무회의·업무보고 생중계와 전국 순회 타운홀 미팅으로 투명 소통을 강화했다
  • 지난 1년간 12개 지역에서 5100km를 이동하며 3530명과 만나 2395건 민원을 접수하고, 이 중 2170건에 답변을 완료했다
  • 국무회의와 부처·공공기관 업무보고 등 465건을 생중계해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청와대는 2기 타운홀 미팅 등 열린 국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년간 12곳에서 타운홀미팅…이동거리 5100km, 참석 국민 3530명
2170건 의견에 답변 완료
역대 최초 국무회의·업무보고 생중계
1~4월 국무회의 합산 조회수 2200만 회 달성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정부는 '최초의 생중계(라이브) 정부'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투명한 소통으로 주목받았다.

이재명 정부는 역대 최초로 국무회의와 부처 업무보고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국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대통령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민생 의견을 정책에 즉각 반영해왔다.

이같은 파격적인 개방형 소통 행보는 높은 지지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23회 국무회의 겸 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5.26 [사진=청와대]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6일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뉴스핌을 포함한 내·외신 20개 매체와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우리 정부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는 '라이브 정부'"라며 "정보를 공개하고, 국민들이 바로 알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은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을 인용하면 '곳간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 국민들이 그 곳간을 보면서 평가도 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라며 "이 대통령은 열어놓고 행정하고, 열어서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여러 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30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 타운홀 미팅'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3.30 photo@newspim.com

◆ 12개 지역 발로 뛴 타운홀 미팅…'5100km' 민생 대책 현장 논의

이재명 정부 소통의 핵심 축 중 하나는 현장 중심의 '타운홀 미팅'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부산, 강원, 대구, 경기북부, 충남, 울산, 경남, 전북, 충북, 제주까지 총 12개 주요 지역을 모두 직접 찾아 국민과 만났다.

이동거리만 왕복 5100km에 달하며,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눈 국민은 3530명에 이른다.

무엇보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결의 신속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타운홀 미팅에서 접수된 총 2395건의 민원 중 개인정보 미기재 또는 중복 민원을 제외한 2170건에는 답변을 모두 완료했다.

특히 ▲광주 군공항 이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연구개발(R&D) 혁신 등 지역의 숙원 현안들을 즉시 검토하고, 국가균형성장, 미래산업, 민생대책과 같은 굵직한 주제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심도 있는 의견을 논의했다.

타운홀 미팅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져 타운홀 미팅 관련 콘텐츠의 합산 조회수는 2억 3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추가 제작 영상이나 중계 영상은 5628개에 달했다.

이 수석은 "지금까지 주로 광역 도시를 중심으로 지역민으로부터 문제를 듣는 것이 1기 타운홀 미팅이라면, 2기는 새로운 타운홀 미팅 전략이 수립될 것"이라며 "지역 선정 방식이나 행사 진행 방식을 바꿀 생각이다. 주제에 맞는 지역과 사람들을 모으거나, 일정 규모 이상이 되는 기초단체나 생활권, 시군구 단위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룸에서 뉴스핌 등 20개 내·외신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이투데이 공동제공]

◆ '역대 최초' 국무회의·업무보고 생중계…투명한 국정운영 패러다임 전환

이재명 정부는 '역대 정부 최초로 국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국정운영의 핵심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로 전격 개방했다.

가장 상징적인 조치는 국무회의 생중계다. 지난해 7월 29일 최초로 시작된 국무회의 생중계는 올해 5월 26일까지 총 34회 진행됐다.

국정 소통의 투명성은 부처와 산하기관 업무보고로까지 전방위 확산됐다. 지난해 12월 15회에 걸쳐 부처(306개 공공기관 포함) 업무보고가 생중계됐으며, 올해 4월에는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까지 라이브로 전파를 탔다.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한 부처는 총 48개로 늘어 올해 5월 15일 기준 총 465건의 생중계가 이뤄졌다.

국무회의 생중계의 경우 올해 1월부터 4월 기준으로만 2076개의 추가 제작 영상과 중계 영상이 쏟아졌으며, 합산 조회수 22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국민의 국정 참여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수석은 "작은 변화 하나를 일으켰을 뿐인데 굉장히 큰 나비효과가 일어나고 있다"며 "홍보 목적으로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고 인위적으로 퍼뜨리면, 제작비나 인력, 광고료도 들어가야 하는데 하나의 작은 변화만으로 굉장히 큰 나비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린 정부, 열린 행정, 열린 국정 방향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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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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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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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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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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