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스핌 AI는 18일 코스피·코스닥이 매파적 FOMC와 단기 급등 부담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 반도체·전력·에너지주가 하방을 지지하며 장중 낙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 키움증권은 속도 조절 국면에서도 반도체·MLCC 등 주도주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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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위원 9명 연내 인상 전망, 반도체·MLCC는 하방 지지 변수
*이 기사는 뉴스핌 'AI MY 뉴스'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해 작성된 'AI MY 증시전망' 콘텐츠입니다. AI가 도출한 당일 코스피·코스닥 투자 전망을 기사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8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매파적으로 해석된 여파와 최근 단기 급등 부담 속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간 점과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수급 흐름은 장중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뉴스핌 인공지능(AI) 분석은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인 뒤 반도체와 전력·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방 지지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AI는 매파적 FOMC,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속도 부담, 달러/원 환율 흐름,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 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전날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장 초반 8605.66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전환했고, 장중 고점은 8872.18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97억원, 580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92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쳐 1조499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3만9000원 오른 252만1000원에 마감했고, 장중 252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1.30%) 오른 1031.96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7.12포인트(0.98%) 내린 5만1492.5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1.25포인트(1.21%) 하락한 7420.10, 나스닥종합지수는 354.69포인트(1.34%) 떨어진 2만6021.66을 기록했다.
FOMC 이후 시장 부담은 커졌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새 분기 전망에서 연준 위원 9명이 2026년 말까지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정책 성명에서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던 기존 문구도 삭제됐다. 회의 이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서 연말까지 금리 동결 확률은 전날 40%에서 15.7%로 낮아졌다.
키움증권은 이번 FOMC를 매파적인 동결로 평가했다. 기준금리는 예상대로 동결됐지만 경제 전망, 점도표, 포워드 가이던스, 기자회견에서 매파적 색채가 나타났다는 판단이다. 키움증권은 2026년 개인소비지출(PCE) 전망이 기존 2.7%에서 3.6%로, 근원 PCE 전망이 2.7%에서 3.3%로 각각 상향됐고, 2026년 말 기준금리 중간값도 기존 3.4%에서 3.8%로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다만 FOMC 결과가 증시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6월 FOMC는 주식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매파적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
이어 "미·이란 휴전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70달러대로 내려오면서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부담이 낮아지고 있고, 다음 주 마이크론 실적과 7월부터 이어질 2분기 실적 시즌이 매크로 불안을 상쇄할 수 있는 이벤트로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에는 단기 속도 부담이 변수다. 코스피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 기간 누적 상승률은 14.7%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2000년 이후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강세와 누적 상승률 14% 이상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 사례가 이번을 포함해 9차례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장전 거래에서는 전력·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이날 오전 8시 8분 기준 강원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53% 오른 1만1900원, 한전기술은 14.04% 상승한 15만4300원에 거래됐다. 이노테크, 가온전선, 삼양컴텍, 태웅, 비에이치아이, 수산인더스트리, 두산에너빌리티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같은 시각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0.14%, SK하이닉스는 1.07%, SK스퀘어는 4.01%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은 약세를 보였다.
AI는 이날 국내 증시 핵심 변수로 ▲6월 FOMC 이후 금리 인상 우려 ▲코스피 단기 급등 부담 ▲반도체 대형주 수급 ▲전력·에너지주 프리마켓 강세 ▲달러/원 환율 흐름 등을 꼽았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513.4원에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하더라도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반도체 등 주도주를 중심으로 하방 지지력을 보이면서 장중 낙폭을 만회해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며 속도 조절 국면에서 반도체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주도주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