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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규제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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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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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3분기 중 다주택자 대출 규제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며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 금융당국은 직장 이동·자녀 교육 등 실수요가 인정되면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을 허용하되 투기 목적 주택에는 규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 전세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포함과 은행 위험가중자산 비율 상향 등으로 다주택자·고액 대출자 규제를 강화하는 기조는 유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조건 대출 제한 보다 실수요 목적 인정 시 전세대출 허용 검토
투기 목적 명확한 주택에 대출 규제 유지, 3분기 내 발표 전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올해 3분기 발표를 목표로 다주택자 부동산 대출 규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규제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금융가에서는 단순히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 만으로 대출을 제한하기보다 실거주 필요성과 투기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2026.03.30 khwphoto@newspim.com

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부채 관리와 실수요자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규제 체계를 검토하고 있다.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획일적인 규제가 실수요자까지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관련 기준이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여러 안을 놓고 정책의 효과와 부작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비거주 1주택자는 실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종 대출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실제 직장 이동, 지방 발령, 자녀 교육, 부모 봉양, 질병 치료, 장기 간병 등 다양한 이유로 주택과 거주지가 분리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실수요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전세대출 이용을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실거주 의사가 없는 투자 목적이 명확한 주택에 대해서는 대출 규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는 지방에 거주하면서 서울 또는 수도권 지역 주택을 매입한 후 곧바로 전세를 놓는 형태가 대표적인 것으로 거론된다.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지난 4월부터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의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금융당국에서는 그동안 대출 규제의 예외로 여겨졌던 전세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강력히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며 은행의 위험가중자산 비율을 높여 은행 스스로가 자산 건전성을 위해 다주택자나 고액 대출자에 대한 대출 취급을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간접적 규제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가계부채 추이와 부동산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3분기 중 관련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과제 정책과 함께 다주택자 대출 규제안이 함께 나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대출 규제 강화 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정책의 큰 방향성은 하나의 사건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정부의 다주택자 및 비거주 1주택자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해 "준비는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은행 내부적으로 큰 변화를 느끼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국 정부는 부동산 대출 규제와 관련해 가계대출 규제 강화라는 분명한 방향성을 정해놓고 실수요 보호와 투기 억제라는 두 목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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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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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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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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