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노캠텍은 23일 LSK아이로봇으로 상호를 바꾸고 AI·로봇 사업 확대를 선언했다
- 원터치에이아이 인수와 시각지능·생성형 AI 기술 기반으로 제조·물류·서비스용 로봇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172억원을 확보하고 기존 소재 사업 수익을 활용해 AI·로봇 신사업 투자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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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나노캠텍이 'LSK아이로봇'으로 변경상장하고 인공지능(AI) 응용 소프트웨어와 로봇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23일 나노캠텍은 사명 변경을 통해 AI와 로봇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초 AI 응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원터치에이아이(Onetouch AI) 인수를 완료했다. 원터치에이아이는 삼성SDS 인공지능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을 지낸 최종원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다. 최 대표는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원터치에이아이는 컴퓨터 비전과 생성형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SK아이로봇은 원터치에이아이의 시각 지능 및 생성형 AI 기술을 로봇 사업과 연계해 제조, 물류,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사업 투자 재원도 확보했다. 회사는 최근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약 172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확보한 자금은 AI 소프트웨어 고도화, 로봇 사업 확대, 신규 사업 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인 정전기 방전(ESD) 보호필름과 대전 방지 코팅 소재 사업은 유지한다. 회사는 총 24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재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를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LSK아이로봇은 이번 변경상장을 계기로 기능성 소재 중심 사업 구조에서 AI 응용 소프트웨어와 로봇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며 "확보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AI 응용 소프트웨어와 로봇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기존 소재 사업의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024년 약 9억8000만원에서 2025년 약 14억9000만원으로 증가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