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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포커스] K팝,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K컬처 열풍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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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은 2월 블랙핑크와 협업해 K팝 접점을 넓혔다
  • 5월 KBS와 협약해 박물관 야외에서 뮤직뱅크를 열고 21일 RM을 첫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K팝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해외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문화유산 확산 전략을 펼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컬처 열풍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열풍의 중심에 K팝이 한 몫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K컬처의 상징인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이 K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K팝과 손잡은 국립중앙박물관

지난 2월 K컬처의 상징적인 공간인 국중박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발매를 기념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국중박과 대규모 협업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해 2월 블랙핑크과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업 프로젝트를 보기 위해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 [사진=이지은 기자] 2026.02.27 alice09@newspim.com

국중박과 블랙핑크의 협업은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 시작됐다. 해당 구역에는 블랙핑크의 미니 3집 전곡을 들을 수 있는 음원 리스닝 세션 부스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 로제, 리사, 제니, 지수는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K팝 팬덤과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국중박과 K팝의 컬래버레이션은 블랙핑크에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5월에는 KBS와의 업무협약이 있었다. KBS와 국중박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공영방송(PBI)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문화유산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세계 공영방송 리더들에게 소개하는 '뮤직뱅크'를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박물관이 K팝 공연 무대로 활용되는 것은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융합하려는 상징적 행보이기도 하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지난 방탄소년단 RM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2026.06.20 fineview@newspim.com

여기에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국중박의 첫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미술 애호가로 잘 알려진 RM은 그간 한국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국중박의 뮷즈와 전시에도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K팝, K컬처의 중심에 서다…"K팝, 韓 문화에 관심 갖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통로"

그동안 K팝은 음악과 공연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에는 음식·패션·뷰티를 넘어 전통문화와 문화유산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국중박 역시 변화하는 K팝의 문화 소비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K팝은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강력한 확산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 RM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중박과 미술관 등에 방문한 인증샷을 올렸고, 이후 국중박과 미술관은 해외 팬들이 한국 여행시 필수 방문하는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는 K팝 팬들은 아티스트가 방문하거나 협업한 장소를 직접 찾는 '성지순례형 관광'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또한 2021년 출시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뮷즈는 RM의 SNS 게시글 하나로 품절 대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해 2월 블랙핑크와 협업하며 박물관 외벽을 팀 공식 컬러 '핑크'로 장식했던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이전에 박물관은 전시와 교육에 대한 인식이 컸지만, 지금은 젊은 세대와 해외 관람객은 박물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경험과 콘텐츠를 소비하는 공간이 됐다.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 K팝이기도 하다.

특히 박물관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연구하면서 이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위해서는 동시대 대중문화와 끊임없이 연결돼야 한다. 현재 K팝이 세계를 향한 한국 문화의 가장 강력한 언어가 된 만큼, K팝은 이러한 변화에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된 셈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뉴스핌에 "K팝은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통로"라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와의 협업이나, 방탄소년단 RM의 글로벌 홍보대사 임명 등 모두 동시대 문화와 접속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또한 K팝과의 협업은 박물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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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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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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