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제주에 모인 유엔 사무총장 후보들..."유엔 개혁으로 신뢰 회복" 한목소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들이 25일 제주포럼에서 유엔 개혁과 신뢰 회복 필요성을 논의했다
  • 후보들은 예방 외교 강화와 청년·민간 참여 확대 등 다자주의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 유엔 재정난과 권위 위기 속에서 지속적 조직 개혁과 안보리 개방 필요성이 강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주포럼 대담 세션에서 다자주의 회복 비전 밝혀
반기문 "차기 총장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할 것"

[서귀포=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제21회 제주포럼에 모인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들이 다자주의 약화를 우려하며 유엔의 개혁을 통한 신뢰 회복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5일 열린 제주포럼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 세션에서 유엔 사무총장 후보들은 강대국 간 경쟁 격화 속에 재정난과 권위·신뢰의 위기를 맞은 유엔의 개혁과 다자주의 회복에 관한 자신의 구상을 제시했다. 또 분쟁 발생 이후 대응보다 예방 외교를 강화하고, 회원국뿐 아니라 민간과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제21회 제주포럼 대담 세션에서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출마한 후보들이 유엔 개혁과 다자주의 회복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주포럼] 2026.06.25

이날 세션에는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전 유엔총회 의장,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레베카 그린스판 마유피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 캐롤린 로드리게스-버케트 주유엔 가이아나 대사, 마키 살 전 세네갈 대통령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의 첫 순서는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였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다자주의 위기를 우려하며 "다자주의가 제대로 작동해야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다자주의, 유엔 모든 회원국의 목소리를 더 크게 반영하는 다자주의, 유엔 헌장의 원칙과 가치에 기반을 둔 다자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스피노사 전 의장은 '공정한 중재자'로서 유엔의 역할을 강조하고 유엔의 국제분쟁 개입과 관련해 "유엔은 지금보다 훨씬 더 일찍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국제 협의체 중 유엔이 유일하게 진정한 범세계적 플랫폼임을 강조하면서 유엔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유엔에 대한 젊은 세대의 불신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청년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린스판 사무총장은 유엔의 조직 문화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일이 유엔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각국 정부, 지역 기구, 민간과 시민사회의 역량이 과거보다 확대됐다"며 민간 부문과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제주포럼 대담 세션에 참석한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들이 반기문 전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포럼] 2026.06.25

로드리게스-버케트 대사는 유엔 개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유엔 조직의 개혁과 조정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 전 대통령은 "유엔은 전 세계의 미래를 결정하는 기구"라며 "회원국들이 개혁에 참여해야 하고, 안보리도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유엔은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고 권위와 신뢰는 도전받고 있다"며 "차기 사무총장은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한 유엔을 물려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날은 행복하겠지만 둘째 날부터는 좌절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