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엘앤씨바이오는 29일 대한피부항노화학회서 ECM 재생의학 방향성을 제시했다
- 학술대회서 hADM 기반 ECM 치료제 리투오의 안전성과 피부·모발 등 다각도 임상 확장을 소개했다
- 피부 롱제비티 개념 아래 인체유래 ECM이 항노화 핵심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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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는 대한피부항노화학회(KAAD) 2026 하계학술대회에서 세포외기질(ECM) 기반 차세대 재생의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ECM 시대의 주인공 hADM'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엘앤씨바이오의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 ECM 치료제 '리투오(Re2O)'를 중심으로 기초·임상 연구와 글로벌 안전관리 체계가 소개됐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한 페이스 P. 케이스는 인체조직 기증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관리 기준을 소개했다. 자발적 기증 문화와 철저한 기증자 검증, 감염성 질환 검사, 제조공정 검증, 추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체유래 ECM에 대해 제기돼 온 윤리성 및 안전성 우려를 과학적 근거로 해소했다.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리투오의 기초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주입 전략을 발표했다. 피부 재생을 넘어 모발 재생, 지방 볼륨 회복, 근육 활성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리투오가 국내외에서 40만 건 이상 사용되며 안전성과 임상적 신뢰성을 축적해왔다"고 말했다.
마이디피부과 안봉균 원장은 '피부 롱제비티(Skin Longevity)' 개념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미용 개선을 넘어 피부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향후 항노화 치료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인체유래 ECM이 피부 미세환경과 항상성을 회복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은 리투오의 작용기전과 임상 경험을 소개하며, 인체유래 ECM이 노화로 감소하는 피부 구조를 자연스럽게 보완하고 이물 반응 없이 조직을 복원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주름 개선을 넘어 피부 조직의 항상성과 건강을 장기간 유지하는 '피부 롱제비티' 개념을 중심으로 ECM 재생의학의 방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인체조직의 윤리성과 국제 안전관리 체계, 그리고 리투오를 중심으로 축적된 연구 결과를 통해 ECM 기반 치료가 차세대 미용의학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기반 재생의학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ECM 기반 치료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