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성·SK 메가투자, 수혜주는 어디…건설·전력·데이터센터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와 SK가 1일 4755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 증권가는 전력·용수 등 인프라와 착공 속도를 주시했다.
  • 수혜주로 삼성물산·삼성E&A·GS건설 등이 거론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 2655조·SK 2100조 투자 계획 발표
삼성물산·삼성E&A·GS건설 주목…SKT·네이버도 수혜 기대
"투자 규모보다 착공 속도·전력 인프라 확보가 관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총 4755조원 규모의 '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증권가의 수혜주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 자체보다 실제 집행 속도와 투자 대상, 전력·용수 등 기반 인프라 확보 여부가 향후 주가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총 4755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0조원, 호남권 425조원, 충청권 140조원, 영남권 60조원 등 총 2655조원을 투자한다.

SK는 AI 데이터센터(AI DC) 구축에 1000조원, 반도체 공급 확대에 1100조원 등 총 210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전국에 총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AI 인프라를 확충하고, 용인(600조원)·서남권(400조원)·청주(100조원)를 잇는 반도체 생산벨트를 조성해 AI 메모리 공급 능력을 강화한다.

[AI 일러스트= 김정인 정승원 기자]

이번 발표는 올해 정부 예산(약 728조원)의 크게 웃도는 민간 투자 계획이다. 정부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축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전력·용수·부지·정주 여건 등 기반 인프라를 함께 구축해 민간 투자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시장에서는 단일 산업 투자 계획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라고 평가하면서도 실제 투자 집행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박선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조업 실증 사업의 수요 기업 및 공급 기업,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양산 능력, 고객 레퍼런스, 반복 수주를 확보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구체적인 예산 규모와 집행 일정, 공공·민간 발주, 생산계획 및 참여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제 집행에는 전력·용수·부지·인력 확보가 병목으로 작용할 수 있고 반도체의 경우 장기적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될 수 있음에도 여전히 단기적인 메모리 공급난 해소에 영향을 줄 수는 없다"면서도 "단기 테마성 등락 요인은 아닌 만큼 단기 주가 반응은 투자 총액보다 실제 착공 속도, 전력 인프라 확보, 기업별 이사회 승인 및 수요 가시성에 따라 업종별로 차별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집행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증권가는 선제적으로 수혜 종목 선별에 나서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이 혜택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민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투자 대표 수혜주로 삼성물산과 삼성E&A를,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혜주로는 GS건설을 제시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주변 부동산 개발 수혜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짚었다.

AI 데이터센터 운영 측면에서는 SK텔레콤과 네이버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 기업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이후 대규모 GPU 자원을 기반으로 GPUaaS(GPU as a Service)와 클라우드, AI 솔루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필요한 전력망과 용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기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업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력 공급 계획은 추가 상향이 필요하며 발전 믹스 측면에서 재생에너지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태양광과 풍력 밸류체인의 수혜를 기대하며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ESS 역할에 가장 주목한다"고 전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