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서남권 메가프로젝트發 'SOC 훈풍'…교육·의료 인프라 조성은 과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2일 서남권 첨단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제2 반도체 생산거점과 기업형 첨단도시 조성을 추진했다.
  • 국토부는 기업 맞춤형 배후도시와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정주공간과 산단 조성 기간 단축을 추진했다.
  • 광주~나주·광주~화순 광역철도 등 서남권 교통·물류 인프라가 5차 국가철도망계획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법을 발판으로 신속 추진될 것으로 기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토부, 기업형 첨단도시 조성 신속 추진…5년내 산단·주거신도시 만든다
답보상태 철도사업 활기 예상…5차 국가철도망 포함·예타 통과 가능성 높여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제2 반도체 생산거점을 핵심으로 약 896조원의 투자가 몰릴 서남권 첨단산업 단지 개발이 시동을 걸자 철도, 도로와 같은 지역내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에 따라 현재 준비 중인 광주~나주, 광주~화순 광역철도 사업의 5차 국가철도망계획 포함과 사업 실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태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강조한 만큼 정주 공간 구축을 위한 생활 인프라 건설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부동산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서남권 첨단산업 육성 전략'에 따른 기업형 첨단도시의 철도·도로 등 SOC 건설과 정주공간 구축을 위한 생활 인프라 투입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일러스트 = 이동훈 선임기자]

◆ 정주공간 구축이 첫번째 과제…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대 추진

이번 서남권 첨단산업 육성 전략은 총 800조원이 투자될 광주지역 제2 반도체 생산거점을 핵심으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기업형 첨단도시 조성에 힘을 기울인다는 지원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계획' 발표에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서남권 첨단산업단지 배후 도시를 조성하는데 있어 가족들이 함께 살고 싶어할 직(職)주(住)락(樂)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직원은 숙소에 남고 가족들은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현 혁신도시의 문제점을 타파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김 장관은 '기업이 원하는 방향'의 배후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가 추진하는 산업 거점 전략을 바꿔 기업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산단을 조성한다는 게 김 장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업이 원하는 기업제안형 주택과 청년이 만족하는 주택을 공급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도시계획 규제 등을 완화하며 공공지원 임대전용 부지 제공을 검토하는 등 기업 맞춤형 입지를 제공한다는 게 국토부의 방침이다.

또한 국토부는 빠른 산단 입주를 위해 신속한 배후도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인허가·보상·설계를 동시 추진하고 부지조성·건축공사를 일괄·연계 수행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산단 조성 기간을 단축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관련 법령 개정을 비롯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현행 제도에서는 10년이 소요되는 배후도시 조성사업이 5년 정도로 단축될 수 있을 것이란 게 국토부의 예측이다. 

정주여건 구축도 중요한 과제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정주여건 구축을 강조했으며 김윤덕 장관도 정주 기능을 갖춘 도시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정주공간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현재 교육·의료 인프라 확대와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같은 원칙적인 입장만 정해놓은 상태며 향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입주 10년을 넘어선 세종시의 경우를 봐도 교육, 의료 인프라는 쉽게 갖춰지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다"며 "인구를 분산하지 않고 가급적 밀집하도록 해야 생활 인프라 확충도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서남권 '인프라 대박' 기대…답보상태 놓인 광역철도사업 신속한 추진 가능성 커져 

특히 철도, 도로와 같은 인프라 마련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지방 산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물류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김윤덕 장관은 서남권 첨단산업단지 교통 인프라 개발계획 방향에 대해 "생활권과 직장은 30분 이내로, 수출입물류는 1시간 이내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국가교통망과 대중교통망을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서남권 첨단산업단지와 호남 고속철도·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과 같은 교통 거점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급행철도와 같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지원해 도시 접근성을 제고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예타에 탈락하는 등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서남권 철도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권 철도사업의 핵심은 광주~나주, 광주~화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로 올 하반기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 여부가 관건이다. 

하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서남권 기업형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이 사업은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이들 광역철도 사업이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 되면 예타가 면제되거나 통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정부의 지원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법'에 따르면 국토부는 통합특별시에 대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철도와 도로 건설 등의 건설과 운영을 지원해야한다. 이같은 법적 근거가 생겨난 데다 이번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SOC 구축은 비교적 쉽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사진
'삼전닉스' 16조 던진 외국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6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가 집중된 것과 달리 K-반도체 ETF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엇갈린 매매 흐름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1일~30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871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은 11조5808억원으로 두 종목의 순매도액은 총 16조4521억원에 달했다. 9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는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에서 8667억원, SK하이닉스에서 6085억원을 각각 순매도해 두 종목에서만 1조4752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피 전체 외국인 순매도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29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6812억원, 1조5622억원 순매도했다. 이틀간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3조7186억원으로 집계됐다. [AI 일러스트 = 이나영 기자] 반면 ETF 시장에서는 국내 반도체 상품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ETF CHECK에 따르면 30일 정규장 마감 기준 최근 1개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3종이 포함됐다. 'TIGER 반도체TOP10'은 외국인이 641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ETF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ACE K반도체TOP2+'는 268억원으로 7위, 'HANARO Fn K-반도체'는 175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들 K-반도체 ETF 3종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액은 총 1084억원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의 순매수액 4749억원 가운데 K-반도체 ETF 3종이 차지한 비중은 22.8%였다. 순매수액뿐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TIGER 반도체TOP10'이 9.77%, 'ACE K반도체TOP2+'가 9.25%, 'HANARO Fn K-반도체'가 8.81%를 기록했다. ◆ 대형주 매도 속 K-반도체 ETF 매수…소부장까지 투자 범위 확대 증권가에서는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도에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장비와 소재·부품 기업을 함께 편입하고 있다. 외국인의 ETF 거래 방식도 개별 주식과 차이가 있다. ETF 거래에는 업종에 대한 방향성 투자 외에 현물·선물과 ETF를 연계한 차익거래와 헤지 거래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개별 종목과 해당 종목을 편입한 ETF에서 외국인의 매매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K-반도체 ETF들은 메모리 대형주와 함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소부장) 관련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직접 매매하는 것과 달리 ETF에서는 여러 반도체 종목의 주가 흐름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지만,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 범위가 소부장 기업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