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푸틴 대통령이 1일 러시아 총선 앞두고 집권여당 지원에 나섰다.
- 우크라 드론 공습과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민심이반과 푸틴 신뢰도 하락이 심해졌다.
- 여당 지지율 부진 속 푸틴 신뢰도는 69%로 전쟁 발발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FOM 조사 신뢰도 69%…우크라 전쟁 이후 최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이 러시아 본토까지 확대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신뢰도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푸틴 대통령은 민심 이반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총선을 앞두고 집권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지원에 직접 나섰다.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쟁 장기화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내부의 불만이 커지면서 푸틴 대통령은 기존의 정치 전략을 수정했다.

그동안에는 여당과 거리를 두며 정치적 부담을 분산하는 방식을 유지했지만, 여당 지지율이 30%대 중반에 머물자 통합러시아당을 직접 지원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통합러시아당이 푸틴 대통령을 선거 전면에 내세운 것은 약 20년 만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주요 도시까지 확대됐다. 연료난과 인터넷 접속 제한으로 국민 불편이 커지는 등 전쟁의 여파가 일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드론 공격이 러시아 내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현재 조건에서 전쟁을 끝낼 뜻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친크렘린 성향 여론조사기관 FOM이 지난주 실시한 조사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신뢰도가 69%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습 이후 실시된 조사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