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10일 미국·이란 협상 지속 보도와 유가 하락 기대에 상승했다
- IT·금속 업종이 AI 수혜와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손실 폭을 줄였다
- 기업 실적 시즌을 앞두고 증시 추가 상승 기대가 커졌지만 일부 제약·소매주는 실적·공급 우려로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206.90(+244.10, +1.02%)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0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최근 충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보도가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면서 글로벌 시장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이 인도 시장 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센섹스30 지수는 1.08% 상승한 7만 7,569.3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02% 오른 2만 4,206.9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로써 주간 손실 폭을 각각 0.3% 이내로 좁혔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재고조와 그로 인한 유가 급등이 이번 주 하락세를 촉발하면서 직전 주까지 4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꺾였다.
미국과 이란은 이날까지 사흘째 무력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중재국들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되살리고 핵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중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 관계자는 "양국이 실무적·기술적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외교적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
긴장 완화 기대감에 브렌트유 가격이 9일(현지 시간) 기준 전일 대비 2.2% 내려 배럴당 76달러까지 하락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장의 관심은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 실적 발표에 모아지고 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은행들의 긍정적인 사업 실적 발표와 더불어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 글로벌 지출의 잠재적 반등, 그리고 인공지능(AI) 관련 기회에 힘입어 정보기술(IT) 부문에 대한 건설적인 전망이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의 낙관적인 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이 지속된다면 향후 수익 성장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최근의 시장 상승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간의 전략가 라지브 바트라는 "인도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탄탄한 내수와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힘입어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며 연말 니프티 지수 목표치 2만 7,000포인트를 재확인했다. JP모간의 전망치는 이날 종가 대비 11.5%의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날 니프티 IT지수가 2% 상승했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의 1분기 매출 호조의 AI 관련 매출 증가가 업계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TCS는 약 1% 올랐다.
니프티 금속 지수도 1.5% 올랐다.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견조한 글로벌 가격 상승이 도움을 줬다.
닥터 레디스는 당뇨 및 비만 치료제에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 공급 차질 전망을 내놓은 뒤 이날 1.81% 추가 하락했다. 이로써 이번 주 주간 낙폭이 9.5%에 달하며, 3년 만에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트렌트는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발표하며 이번 주 13% 이상 급락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