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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테크, 현대차그룹·제로원 등 70억원 투자 유치…북미 로봇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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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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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테크가 14일 제로원 등으로부터 누적 7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 노바테크는 PiPER 플랫폼과 대규모 로봇 관제 프로젝트 성공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 기술력을 입증했다
  • 노바테크는 북미 물류시장 공략과 RaaS 모델로 사업 확대해 2035년 매출 2800억원을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 300여 대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기술력 인정
피지컬 AI 플랫폼 'PiPER' 고도화…RaaS 앞세워 북미 물류시장 진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산업용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업 노바테크가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과 현대차증권 모빌리티펀드,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누적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노바테크는 14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원을 비롯해 현대차증권 모빌리티펀드,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복수의 기관투자가들과 추가 투자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는 노바테크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대규모 로봇 통합 관제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입증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현대차그룹 제로원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 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바테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북미 전기차 생산 거점인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HMGMA)에서 서로 다른 제조사의 AGV(무인운반차), AMR(자율이동로봇), 무인지게차 등 12종, 300여 대의 물류 로봇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이 작업자와 생산설비가 혼재된 환경에서 교착 상태 없이 24시간 연속 가동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대규모 프로젝트로 꼽힌다. 노바테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력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도 컨베이어벨트 없는 셀(Cell) 생산방식 공장에 150여 대의 물류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관리시스템(MES), 물류제어시스템(WCS), PLC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공장 전체를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노바테크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조지아 메타플랜트 현장.[노바테크 제공]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기반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PiPER(파이퍼)'다. PiPER는 제조사가 다른 AGV와 AMR, 무인지게차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멀티벤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특정 제조사 장비에 종속되는 '벤더 락인(Vendor Lock-in)' 문제를 해결해 고객이 다양한 로봇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실제 구축 전에 100만 회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수행, 최적의 로봇 운영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노바테크는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AI 모델을 실제 로봇에 적용하는 'Sim-to-Real' 기술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기간을 기존보다 최대 80%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댈러스, 애틀랜타 등 주요 물류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월 구독 방식으로 로봇 자동화를 이용할 수 있는 RaaS(Robot-as-a-Service) 모델을 앞세워 현지 물류센터와 3PL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조지아 등에서 10여 개 기업과 파일럿 프로젝트 및 도입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현대차그룹 협력사를 중심으로 제조 물류 자동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가 확보한 2025~2026년 국내외 사업 파이프라인은 약 640억원 규모다.

투자에 참여한 한 기관 관계자는 "피지컬 AI 시대의 경쟁력은 개별 로봇이 아니라 수백 대의 이기종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운영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에 있다"며 "노바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현장에서 이를 실제로 입증한 국내 대표 기업"이라고 말했다.

송동석 노바테크 대표는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 미래 공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제조 현장의 경험을 북미 물류시장으로 확장해 PiPER를 글로벌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표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노바테크는 산업용 로봇 오케스트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평균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로봇·AI 전문가들이 핵심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2028년 북미 시장 기반을 확보한 뒤 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2035년 매출 2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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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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