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 강서구가 15일 죽림동 노후 굴뚝 붕괴위험 확인 후 주민 대피와 긴급 해체공사를 추진했다.
- 긴급 점검 결과 수직 균열·철근 부식 등 구조 결함이 드러나 장마철 붕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강서구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투입해 굴뚝 해체와 주민 이주 지원을 병행하고 조기 안전복귀를 돕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전 복귀 재난관리기금 활용 방침 마련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강서구가 노후 굴뚝의 붕괴 위험이 확인되자 주민 대피와 함께 긴급 해체공사에 착수했다.
강서구는 박상준 구청장이 최근 죽림동의 한 노후 굴뚝에서 심각한 붕괴 전조를 확인한 뒤 현장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주민 대피와 함께 구청 주도의 긴급 해체공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박 구청장이 당일 예정된 대내외 공식 일정을 긴급히 취소하고 위험 현장으로 직행해 대책 마련을 지휘하면서 이뤄졌다.
구에 따르면 민간 전문가와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 해당 굴뚝에서는 대규모 수직 균열과 철근 노출·부식, 콘크리트 박락 등 구조적 결함이 확인됐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시 붕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요구했으나 자력 철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보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에 근거해 구가 직접 긴급 해체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굴뚝 전도 시 인접 주택 피해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민 대피가 우선 조치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인접 주택 1가구 2명이 임시 주거시설로 사전 대피했으며 추가로 인근 6가구 11명에 대한 대피 계획도 수립됐다.
구는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긴급 공사와 이주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공사 기간 중 위험 요인을 제거한 뒤 주민들이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주민 대피와 긴급 해체공사를 구가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며 "현장 통제와 안전조치를 챙겨 주민들이 가능한 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